나눔은 달콤하고 맛있다 겨울의 초입,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하루의 나눔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사랑이 듬뿍 담긴 쿠키와 떡을 만들며 맛있는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는데요. 나눌 수 있어 행복했던 그 따뜻한 현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봉사를 즐거워하는 대학생들이 달콤한 나눔에 나섰습니다. 바로 ..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24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초등학교 때부터 맞벌이 부모 가정에서 자라며 집안일을 혼자 도맡아 해야 했던 한 여자가 상담가를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직장생활을 하는 아빠, 엄마를 대신해 자신과 동생을 챙기고 학업을 이어 나가는 과정에서, 부모님의 칭찬을 들은 적도, 인정을 받은 기억도 없..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22
헌신과 노력 프리츠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 1875-1962] 그는 오스트리아 출생의 미국 바이올리니스트로 20세기 초반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꼽히며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빈 기상곡 등 뛰어난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군인이 되어 장교로 복무했지만, 제1차 세계 대전 때 부상으로 전..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21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제 겨우 22살. 법조인을 꿈꾸던 건실한 청년이었습니다. 군 복무를 수행하던 성실한 군인이었습니다. 부모님에게는 자랑스러운 아들이었고, 삶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휴가를 나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즐겁게 저녁 식사를 한 뒤, 잠시 친구를 만나러 나간 아..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20
도시락을 받는 나는 행복해요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민아(가명)는 하루가 바쁩니다. 밥 차리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학교도 가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생활의 많은 부분을 혼자서 수발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민아의 아버지는 앞을 잘 보지 못합니다. 공사장에서 일하다 만난 갑작스..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19
누구에게나 시간은 단 한번뿐입니다 미국의 화가이자 작가, 타샤 튜더(Tasha Tudor)는 버몬트 주의 산골 마을 농가에서 정원을 가꾸며 자급자족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밤새 동화책에 들어갈 삽화를 그리면서 모은 돈으로 56살이 되던 해에 버려진 농장 부지 30만 평을 사들인 게 그 시작이었습니다. 곧 60살이 되는 나이였지만 그..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18
2개의정답은 무엇일까요 이제 날씨가 제법 추워지고 있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이 아름다운 천고마비의 계절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잠시 여러분의 지치고 잠든 뇌를 깨워드립니다. 지능과 감성을 사용해야 해답이 보이는 난센스 퀴즈! 어려워 보이지만 조금만 집중해서 보면 쉽게 정답이 맑게 보입니다..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15
실천하는 용기 한 남자가 좁은 골목길을 걷다가 어린아이가 골목을 가로막는 웅덩이 앞에서 주저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웅덩이를 뛰어넘지 않니? 네가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이는 울상을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만약 웅덩이에 빠지기라도 해서 옷..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14
조선최초 경제학사 최영숙 1932년 4월 24일, 동아일보에 한 여인의 부고 기사가 실렸습니다. '최영숙 씨. 지난 23일 자택에서 별세.' 최영숙(1906~1932)은 서대문 밖 작은 점포에서 배추, 감자, 콩나물을 팔던 소시민이었는데 왜 일간신문에서 부고 기사까지 냈을까요?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난 그녀는 이화학당을 졸업한 ..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13
의술은 인술 조선 시대 한 의학 서적은 인체 내부와 정신질환을 다룬 내경편(內景篇), 인체 외부와 외과적 질환을 다룬 외형편(外形編), 구급, 부인과, 소아과 등을 다룬 잡병편(雜病篇), 침, 뜸의 이론과 치료법을 다룬 침구편(鍼灸篇), 1,291종의 약재를 다룬 탕액편(湯液篇) 까지 총 다섯 가지의 구성으..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