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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돌담길 축제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경주에서 ‘2025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가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4~6일까지 3일간 열렸습니다.이번 축제는 돌담길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체험이 가득해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되었습니다.특히 이번 축제는 APEC 정상회의 개최 해를 맞아 다국적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한·중·일·영 언어로 번역된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였습니다.먹거리 주문 시간을 단축하고자 QR코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고 경호 인력을 대폭 확대해 인파 밀집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축제 운영에 앞장섰습니다. https://youtu.be/35H-k6Q7NiY?si=hCixlDMVL7W08cd4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원지벚꽃길

남덕 유산에서 발원한 경호강이 산청군을 거쳐 남류하다 양천강과 합수하는 지섬에 원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외버스 정류소가 있는 번화한 원지로에 비해 시가지 언저리에서 두물머리를 끼고 도는 원장강변로는 운치가 있고 차분합니다.원지 강변로 벚꽃길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원지 삼거리에서 출발하여 끝나는도로로, 기점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원지삼거리이고 종점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에서 끝납니다.https://youtu.be/kYdmxVfp0zE?si=SDFkQolSH-Hmaut2

산청 생체 국제조각꽃잔디 공원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산수로 1064에 있는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입니다. 이곳에 설치된 조각품들은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입니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생초면 면소재지와 고읍뜰, 경호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알맞은 위치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민물고기 요리로 잘 알려진 식당들이 많이 있어 산청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https://youtu.be/KzU0CS3y60M?si=s8lEIoCESdfd7_M4

여행이야기 2025.04.02

양산에도 자랑인 황산벚꽃터널길

봄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은벚꽃은 벚나무속 벚나무 계열 나무에서 피는 꽃을 말합니다. 그중에서도 동아시아 원산의 벚나무에서 피는 꽃을 지칭할 때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봄꽃으로 한국에서는 남부 지역은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합니다. 보통 개나리가 질 무렵 피며 중부 지역은 4월 초중순에 절정을 이룹니다. 춘추벚나무(P. subhirtella)처럼 가을에 한 번 더 꽃이 피는 품종도 있습니다.https://youtu.be/yiqhP-9Ciec?si=dT5qihS2R1PH12OU

경주의 벚꽃 명소가 만개를 하였습니다

흥무로는 수령 지긋한 아름드리 왕벚나무가 도로 양옆을 수놓고 풍성한 꽃가지가 하늘을 뒤덮어 벚꽃 터널을 이룬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된 이름난 벚꽃 명소다. 야간경관 조명도 설치돼 있어 밤 벚꽃도 즐길 수 있다.보문호반길은우리나라 1호 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로 향하면 눈 두는 곳마다 벚꽃 천지가 펼쳐진다. 거대한 인공호수인 보문호 둘레를 따라 도로와 호반 산책로에 벚꽃 행렬이 끝없이 이어진다.보문관광단지 벚꽃은 경주 시내권 쪽보다 지대가 높아 지점에 따라 2~3일 정도 늦게 벚꽃이 개화한다. 올해는 4월 5일 보문관광단지 및 도심 일원에서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벚꽃마라톤대회가 열린다.암곡벚꽃길은 시내권과 보문관광단지 벚꽃 시기를 놓쳤다면, 몇일 늦게 개화하는 암곡으로 향할 것을 권한다...

대릉원, 오릉의 목련꽃이 활찍 피었습니다

목련은 ‘연꽃처럼 생긴 아름다운 꽃이 나무에 달린다’라는 뜻입니다. 봄기운이 살짝 대지에 퍼져나갈 즈음인 3월 중하순경, 잎이 나오기 전의 메말라 보이는 가지에 눈부시게 새하얗고 커다란 꽃을 피우네요. 좁고 기다란 여섯 장의 꽃잎이 뒤로 젖혀질 만큼 활짝 핍니다. 꽃의 가운데에는 많은 수술과 각각 따로 떨어져 있는 여러 개의 암술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두고 식물학자들은 원시적인 꽃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원시식물이라고 말합니다.https://youtu.be/1GoaBMYcu_A?si=xXNLIRqRiBdzFIEb

농촌 최고 여행지 광양매화마을

광양 매화마을은 섬진강 하류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곳으로, 매년 3월이면 새하얀 매화로 눈부신 곳입니다. 봄마다 달콤한 매화 향이 퍼지고, 하얗거나 분홍빛 혹은 새빨간 꽃망울로 사방을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또한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데, 대한민국식품명인 홍쌍리 여사가 운영하는 청매실농원과 그 주변을 개방해 상춘객을 맞이하는 행사입니다.https://youtu.be/sGADAppER7Q?si=TxOYWvgQJD7qrHqQ

사진작가들을 유혹하는 화염사 홍매화 자태

화엄사는 구례읍에서 동쪽으로 5.4km 떨어진 곳에,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의 화엄 두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워졌고 그후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고 875년(신라 헌강왕1년)에 도선국사가 또 다시 증축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30년(인조 8년)에 벽암선사가 절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7년만인 인조 14년(1636년)에 완성하였습니다. https://youtu.be/SA7eMfc1Wck?si=1tGKBrF48qTHwZAl

여행이야기 2025.03.17

안동껑껑이 사투리말 들어보소 안동댐수몰 그이후-2

안동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하는 안동 사투리로 지역문화를 이해하며, 사라져 가는 사투리와 안동문화를 전승 보전하면서 전통적인 의미를 되새기 위하여 남기는 취재 기록물입니다. 안동말로 이 애기를 쓰기 시작할 적예요! 그양 술술 넘어갈 껕앴니더 이버이 열두번째시더마는 막생 해보이 그게 아일래디더, 표준말로 쓰는거보다 헐씬 더 에러워요https://youtu.be/OApD2Qkt8Jc?si=GLrwFG8g34-1P2Kp

추억시절 2025.03.14

산책하기 좋은 경주 태종무열왕릉

신라 제29대 무열왕(재위 654∼661)의 무덤으로 경주 시가지 서쪽의 선도산 동쪽 구릉에 있는 5기의 큰 무덤 가운데 가장 아래쪽에 있습니다.무열왕은 진덕여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최초의 진골 출신 왕으로 본명은 김춘추입니다.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정복하고 삼국통일의 기초를 마련한 인물로,삼국사기에 의하면 왕위에 오른지 8년만인 661년 6월에 죽어, 죽은 왕에게 태종무열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영경사 북쪽에 장사지냈다고 전합니다.https://youtu.be/bwcLASSNGUE?si=OLpO9v7UgD42P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