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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초입,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하루의 나눔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사랑이 듬뿍 담긴 쿠키와 떡을 만들며
맛있는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는데요.
나눌 수 있어 행복했던 그 따뜻한 현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봉사를 즐거워하는 대학생들이 달콤한 나눔에 나섰습니다.
바로 사랑이 듬뿍 담긴 달콤한 빵을 만들어
지역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모인 것인데요.
40여 명의 젊고 패기 넘치는 대학생들이라서 그런지
본격적인 제빵에 앞서 의욕이 충만합니다.
"맛도 모양도 최고인 빵을 만들어보려고요!"
"빵을 만들어본 적은 없지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제빵을 시작한 대학생 봉사자들!
오늘 이들이 만들 빵은 달콤한 향기가 예술인
'초콜릿 머핀'입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따라 해 봅니다.
심혈을 기울여 반죽하고 모양을 만들고 재료를 다듬습니다.
그리고 오븐으로 들어가 예쁘게 구워져 나옵니다.
"이거, 하나 먹어봐도 돼요?"
"정말 이게 제가 만든 거 맞죠?"
"너무 맛있어요! 여기서 저의 재능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달콤한 나눔, 그리고 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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