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958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원지벚꽃길

남덕 유산에서 발원한 경호강이 산청군을 거쳐 남류하다 양천강과 합수하는 지섬에 원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외버스 정류소가 있는 번화한 원지로에 비해 시가지 언저리에서 두물머리를 끼고 도는 원장강변로는 운치가 있고 차분합니다.원지 강변로 벚꽃길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원지 삼거리에서 출발하여 끝나는도로로, 기점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원지삼거리이고 종점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에서 끝납니다.https://youtu.be/kYdmxVfp0zE?si=SDFkQolSH-Hmaut2

산청 생체 국제조각꽃잔디 공원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산수로 1064에 있는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입니다. 이곳에 설치된 조각품들은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입니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생초면 면소재지와 고읍뜰, 경호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알맞은 위치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민물고기 요리로 잘 알려진 식당들이 많이 있어 산청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https://youtu.be/KzU0CS3y60M?si=s8lEIoCESdfd7_M4

여행이야기 2025.04.02

양산에도 자랑인 황산벚꽃터널길

봄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은벚꽃은 벚나무속 벚나무 계열 나무에서 피는 꽃을 말합니다. 그중에서도 동아시아 원산의 벚나무에서 피는 꽃을 지칭할 때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봄꽃으로 한국에서는 남부 지역은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합니다. 보통 개나리가 질 무렵 피며 중부 지역은 4월 초중순에 절정을 이룹니다. 춘추벚나무(P. subhirtella)처럼 가을에 한 번 더 꽃이 피는 품종도 있습니다.https://youtu.be/yiqhP-9Ciec?si=dT5qihS2R1PH12OU

농촌 최고 여행지 광양매화마을

광양 매화마을은 섬진강 하류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곳으로, 매년 3월이면 새하얀 매화로 눈부신 곳입니다. 봄마다 달콤한 매화 향이 퍼지고, 하얗거나 분홍빛 혹은 새빨간 꽃망울로 사방을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또한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데, 대한민국식품명인 홍쌍리 여사가 운영하는 청매실농원과 그 주변을 개방해 상춘객을 맞이하는 행사입니다.https://youtu.be/sGADAppER7Q?si=TxOYWvgQJD7qrHqQ

사진작가들을 유혹하는 화염사 홍매화 자태

화엄사는 구례읍에서 동쪽으로 5.4km 떨어진 곳에,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의 화엄 두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워졌고 그후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고 875년(신라 헌강왕1년)에 도선국사가 또 다시 증축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30년(인조 8년)에 벽암선사가 절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7년만인 인조 14년(1636년)에 완성하였습니다. https://youtu.be/SA7eMfc1Wck?si=1tGKBrF48qTHwZAl

여행이야기 2025.03.17

산책하기 좋은 경주 태종무열왕릉

신라 제29대 무열왕(재위 654∼661)의 무덤으로 경주 시가지 서쪽의 선도산 동쪽 구릉에 있는 5기의 큰 무덤 가운데 가장 아래쪽에 있습니다.무열왕은 진덕여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최초의 진골 출신 왕으로 본명은 김춘추입니다.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정복하고 삼국통일의 기초를 마련한 인물로,삼국사기에 의하면 왕위에 오른지 8년만인 661년 6월에 죽어, 죽은 왕에게 태종무열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영경사 북쪽에 장사지냈다고 전합니다.https://youtu.be/bwcLASSNGUE?si=OLpO9v7UgD42PTo_

제주도와 닮은 돌담길이 정다운 한밤 마을

대구 군위군 부계면 한밤마을은 신라시대인 950년경 ‘홍란’이라는 선비가 이 마을로 이주하면서 부계 홍씨 일족이 번창하였습니다. 고려 때까지는 ‘일야’ 혹은 ‘대야’로 불리었으나, 1390년 문과에 오른 ‘홍로’라는 선비에 의해 ‘대율’로 개칭되었습니다. 팔공산이 북쪽 자락에 위치해 있어 사방으로 경치가 대단히 수려하며, 마을 전체의 집들이 북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마을의 주택은 대부분 전통 한옥 구조로, 그 대부분이 초가지붕으로 되어 있던 것을 1970년대에 슬레이트 지붕으로 개량하긴 하였으나, 유형문화재 ‘군위 대율리 대청’ 등의 지정문화재를 위시한 일부 가옥들은 전통 마을로서의 가치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https://youtu.be/1fjU-kvzaPs?si=xuYsPQ9Tdy..

무형유산 쇠머리대기 공연 영상

1969년 중요무형문화재(현, 중요무형유산)로 지정되었습니다. 원래 정월 대보름날에 벌여온 놀이였는데, 오늘날은 양력 3월 1일에 행합니다. 양편이 패를 갈라 나무로 엮어 소를 어깨에 메고 서로 맞부딪쳐서 승패를 가르는 남성집단놀이입니다.나무쇠싸움, 쇠머리댄다, 목우붙이기, 또는 ‘목우전이라고도 합니다. 이 가운데 ‘나무쇠싸움’이라는 명칭이 현지 주민들에 의하여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1969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할 때 ‘영산쇠머리대기’로 명명하였습니다.이 놀이의 유래에 대한 문헌상의 기록은 없으며, 다만 현지주민들 사이에 풍수설과 관련된 두 가지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vjxrH9hBAA?si=Sr_7YVPnQdSlUkQb

천연기념물 203호 재두루미 월동모습

재두루미는 196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학명은 Grus vipio PALLAS.입니다. 이마에서 눈 주위는 붉으며, 귀깃 부분은 녹갈색, 머리꼭대기, 뒷머리, 뒷목에서 윗등까지는 백색이고, 목의 앞면에서 가슴, 배, 등은 회흑색입니다. 상면은 몸집의 뒤로 갈수록 회색이 짙어지며, 뻗은 셋째날개깃은 회백색입니다.https://youtu.be/XKjHKsAznMg?si=u7EyMp7dRnQN0i5X

여행이야기 2025.02.19

겨울 왕국 빙벽장관 청송얼음골

경상북도 청송의 얼음골은 겨울철에 찾기 좋은 명소로, 얼음으로 뒤덮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얼음골은 깊은 계곡에 위치해 있어, 주변의 높은 절벽과 차가운 공기 덕분에 자연적인 냉각이 일어나며 겨울에는 얼음폭포와 고드름이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얼음폭포는 겨울의 극적인 풍경을 제공하며, 빙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https://youtu.be/RldkNEXRj6Q?si=IaxBkb9RcJsTH5oO

여행이야기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