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옥룡암은 경주시내에서 통일전으로 가는 도중 십리하에 있는 옛날 신라가 번창할 때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곳이나, 현재는 일제강점기인 1942년에 들어선 옥룡암이 법등을 잇고 있습니다. 시인이자 독립투사였던 이육사가 1943년 이곳 옥룡암에 자취를 남겼고, 한때는 경주지역 고시생의 공부처로 유명했던 옥룡암은 사시사철 자연의 변화에 녹아 듭니다.올해에는 예년에 비하여 단풍이 조금 늦어 지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몆해전만 하더라도 경주 옥룡암으로 오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가을에 얼마전부터 sns 입소문을 타고 단풍 명소가 되었습니다.https://youtu.be/VnIzfFYgwQo?si=V3a_EWd1BqNnbX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