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팻물 시커먼 땟국 쌓인 코뚜레에 볼긋한 대롱 같은 게 붙어 있다. 새끼손가락 두 마디쯤 되는 길쭉한 형태의 나나니벌집이다. 벌집을 떼어 내고 끈끈하게 밴 땟물이 풀어지라고 초(醋) 탄 물에 담근다. 만귀잠잠한 쇠죽간에서 지독하게 엉긴 궁상이 서서히 누그러든다. 꾀죄죄하게 앉은 더께를.. 추억시절/고향생각 2016.05.10
[스크랩] @@@ 수몰된 내고향 안동시 예안면 눈물로 그리며 @@@ 낙동강을 따라 부포 가는 길은 보기만 해도 눈물이 자꾸 난다. @@@ 수몰된 내고향 안동시 예안면 눈물로 그리며 @@@ 꿈 속에서 보았던 그 시절의 예안 모습.,, 저 멀리 보이는 꼬불꼬불 하아얀 강변길은 부포리 가는 길이다. 우리는 이 낙동강을 건너고 들판을 지나 산골짝 싱싱한 꼴을 찾아 .. 추억시절/고향생각 2015.07.03
[스크랩] 안동 예안면의 유래 禮安面 桂谷里 / 歸團里 / 九龍里 / 棄仕里 / 道木里 / 道村里 / 東川里 / 美質里 / 浮浦里 / 三溪里 / 新南里 / 仁溪里 / 鼎山里 / 舟津里 / 川前里 / 台谷里 / 禮安面 예안 지방은 고구려 때 매곡현(買谷縣)에 속하였으며 신라 때는 선곡현(善谷縣)으로 내령군(奈靈郡)의 영현(領縣)이었다가 고.. 추억시절/고향생각 2014.12.14
[스크랩] 안동시 예안면 마을들 번호 리 명칭 마을 명칭 1 계곡리 앞시골, 전시곡, 걸앞시골, 거리앞시골, 웃게일, 윗계일, 장성백이, 장성배기, 장성백리 2 귀단리 고통, 와운데, 왕운대, 구름들, 지촌, 성조동, 승짓골, 성지골, 가래실, 갈내실, 갈전, 인겔, 인포, 금곡, 쇠이골, 한자골, 한재골, 새마을, 새마 3 구룡리 동달.. 추억시절/고향생각 2014.10.14
[스크랩] 동계수회 만남 올해에도 저물어가는 12월 2일 첫주일요일에 고대하던 동계수회원들이 영주 부석사에서 만났다 회원이라 열너댓명이 되는데 다 함께 모이기가 그렇게 어려운지 날짜를 잡으면 무슨일, 무슨사건 때문에 참석을 못한다 하니 일정 조정하는 사람은 죽을맛이다 어찌어찌하여 날씨도 포근하.. 추억시절/고향생각 2013.12.02
봉화 금과 모임(관찰공파, 사정공파) 유난히 추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계사년의 봄이 태동하여 신록의 계절인 5월의 5일날 어린이날에 늘 일상의 언저리에 맴도는 고향분들의 모습이 그리워 올해에도 봉화금과의 고통에서 관찰공파 와 사정공파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고향을 떠나서 타향에서 지낸 시절의 두배나 많은 .. 추억시절/고향생각 2013.05.07
[스크랩] 옛날풍경 움직이는 이미지 도리깨질 밭갈이 소싸움 새참 고무줄놀이 꼴머슴 새참먹기 베틀 장작 패기 낫갈기 말타기놀이 회초리 멧돌 공기놀이 조리 장독 여물썰기 키질하기 작두 재기차기 깍기 혁필 떡치기 상여 금줄 똥장군 호롱불 다듬이질 독짓기 가래질 키질 디딜방아 절구질 용마 용마 소달구지 추억시절/고향생각 2013.01.25
[스크랩] 계사년의 첫모임 2013년도 계사년을 맞이하여 대구 향우모임이 2013년1월12일 오후 7시30분 정동진회타운에서 모였다 많은 회원들중에 그나마 계사년에 첫 모임이라 참석률이 좋았으며 올 한해에도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무사히 넘어가고 나에게 행운과 기회가 왔을때에는 독사처럼 꼭잡고 놔주지를 않아서.. 추억시절/고향생각 2013.01.13
[스크랩] 꿈속에 보이는 내고향 예안 하루의 일을 마치고 파아란 하늘을 향해 소리쳐 본다. 아 ~ 내고향 예안,,, 꿈 속에서 보았던 그 시절의 예안 모습.,, 저 멀리 보이는 하아얀 강변길..... 껌장 고무신을 신고 얼마나 달리고 달렸기에 황토길이 하아얀 색으로 염색이 되었던 그 길. 그 길을 얼마나 그리워 했던지,,, 꿈속에서 .. 추억시절/고향생각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