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2Km를 달려온 피자 두판 미국의 한 가정집에 누군가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피자 배달 왔습니다." 새벽 2시였습니다. 페퍼로니 피자와 버섯 피자를 받아든 리치 모건과 아내 줄리 모건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피자를 배달한 '스티브스 피자' 가게가 있는 배틀 크릭 지역은 무..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11
김치 한포기 정을 세우다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누구나 사람답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도 고된 삶에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을 사치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식으로부터 외면당하거나, 수년째 돌보지 않는 독거 어르신들입니다. 독거 어르신 중 많은 분은 조금이나마 삶에 도움이 될..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10
무쇠팔 최동원 투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영구결번 11번. 무쇠 팔의 전설 바로 최동원 투수의 번호입니다. 1984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한국시리즈 결정전에 7차에 걸친 경기 중 무려 1, 3, 5, 7차전의 경기에 최동원 투수가 선발로 나왔습니다. 하루 걸러 한 번씩 선발 출장이라는 것은 아마추..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09
인생은 우리 스스로가 만드는것이다 파브르 곤충기』로 유명한 장 앙리 파브르는 85세에 10권의 곤충기를 완성하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90세 마지막 순간까지 <론다니니의 피에타>를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화가 모지스는 75세의 늦은 나이에 화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101세에 세상을 떠나기까지 1,600여 점..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09
행동을 주시하는 하나님 오늘은 “행동을 주시하는 하나님”에 대해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로마서 1장 2절 말씀에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아들의 관하여 성경에서 과거, 현재, 미..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07
굉장한 독서광 조선 후기 유명한 시인이자 독서가 백곡(白谷) 김득신(金得臣, 1604~1684). 조선의 유명한 학자들은 5살에 사서삼경을 떼었다는 등의 일화가 흔하지만, 김득신은 어린 시절 천연두를 앓아서 10살이 돼서야 글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 김치는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홍문관 부..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06
부부간의 존댓말 아내와 연애를 할 때는 편하게 말을 하다가 결혼을 계기로 서로 존댓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되어 평생을 함께할 사이가 되었으니 서로를 좀 더 아끼고 공경하자는 의미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낯 간지럽고, 주변에서 팔불출이라는 소리도 들었지만 두 사람 사..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04
아내의 손 2차 세계대전 중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이 땅에 도래한 살아있는 지옥이었습니다. 정신의학박사 '빅터 프랭클'은 수용소에 갇혀 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전쟁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생존자들과 함께 그는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떻게 살아남았느냐고 묻는 사람들..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1.01
엄마의 감사편지 안녕하세요. 저는 미연이 엄마입니다. 얼마 전 딸의 16번째 생일을 직접 챙겨주셔서 따뜻한 하루에 감사의 편지를 씁니다. 언제나 가져다주는 반찬 도시락도 고마운데 꼬박꼬박 미연이 생일에는 케이크를 가지고 오시고 가족이라고는 저밖에 없는 생일날 함께 축하해주시고 격려도 해 주..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0.31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낮에는 식당, 밤에는 술집을 운영하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가게의 손님이 점점 줄어들어 운영 자체가 위험해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사장은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손님을 모을 수 있을까?' 사장은 고민 끝에 특별한 서비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다.. 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201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