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 제작한 이번 공연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습니다. 대릉원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신라고취대의 행렬로 시작되는 '경주의 풍류'는 이제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았습니다.올해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공연 일정을 대폭 확대했으며, 새롭게 기획한 고취 창작곡을 추가해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입니다.공연은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며,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 오후1시 30분) 대릉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특히, 4월 27일·5월 25일·6월 15일 오전 11시에는 국악 명인·명창들의 무대 '소리의 힘'과 퓨전 국악 공연 '젊은 소리'가 펼쳐져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