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대 야경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야산에는 금장대(金丈臺)가 있었다. 아래는 형산강과 알천이 만나 소용돌이치는 곳이다. 깎아지른 암벽 위 금장대는 신라 자비왕 때 을화라는 기생이 왕과 연희를 즐기던 도중 실수로 빠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김동리의 소설 『무녀도』의 무대이기도 하다... 경주와 홍보/경주이야기 2013.04.26
동부사적지 유채꽃 신라 천년고도 경주가 화려한 벚꽃에 이어 샛노란 유채꽃 물결이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꽃과 사적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건설에 주력해온 경주시가 동부사적지 일원 15만㎡의 유휴지에 조성한 대단위 유채꽃 단지에 현재 꽃이 만발해 소중한 추억을 담으려는 관광.. 경주와 홍보/경주이야기 2013.04.26
원원사와삼층석탑 원원사는 통일신라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 밀교가 중심이 되었던 사찰로 조선후기까지 그명백이 이어져 왔다고 한다 원원사는 밀교의 후계자들인 안혜, 낭융, 들과 김유신, 김의원, 김술종 들이 뜻으로 모아 국가의 평화를 기원하며 세웠다고 하는데 현재 남아있는 절터의 석탑은 그 양.. 경주와 홍보/경주이야기 2013.04.23
극락전 황금돼지 천년고찰 경북 경주 불국사의 극락전에 황금빛 돼지 형상이 숨겨져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길이 50㎝ 가량의 돼지 형상은 나무로 다듬어져 있으며 극락전 정면 처마밑에 현판으로 가려져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 극락전은 임진왜란 때 훼손됐다가 조선후기 재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 경주와 홍보/경주이야기 2013.04.19
안강읍 산대저수지 복구중 경주시 안강읍 산대저수지의 둑이 터져 흙탕물이 인근 농경지와 도로, 주택과 상가 등을 덮치는 참으로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둑 붕괴로 저수지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순식간에 종합운동장과 아파트 등으로 물과 함께 토사가 흘러들었다 한다. 사고가 난 산대저수지는 불과 .. 경주와 홍보/경주이야기 2013.04.18
경주양동마을의 봄 올해부터 경주 양동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관람료를 내야 한다. 경주시는 3일 양동마을의 문화재 보존, 주민생활 보장, 문화재 보수 등에 필요한 재정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관람료를 징수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앞서 지난해말 양동마을 관람료 징수조례를 제정했다. 관람료는 어.. 경주와 홍보/경주이야기 2013.04.16
경주교촌한옥마을 10대 300년 만석꾼 가문의 생활현장이 교육 및 체험관광지로 활용되는 교촌한옥마을은 품격 높은전통한옥마을로 조성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벌되었다. 지난 2006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온 경주시는 2012년까지 총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교촌마을 내 부지 7만7999㎡에 전통와가 13호를 비롯.. 경주와 홍보/경주이야기 2013.04.15
경주 대릉원의 봄 많은 관광객들이 벚꽃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대릉원을 따라 걷는 벚꽃길은 천년고도를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많았다. 돌담길을 따라 활짝 핀 벚꽃길에는 가족단위, 친구, 연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으며 벚꽃과 함께 왕릉을 만날 수 있어 새로운 매력을 자아냈다 이제는 화려했던 벗꽃들.. 경주와 홍보/경주이야기 2013.04.12
막바지 보문 벗꽃 지난주일 그렇게 화려하게 꽃망울을 떠트리면 만개하던 벗꽃도 토요일 비를 정점으로 하여 서서히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 뒤늦게 찾아온 꽃샘추위가 매섭게 몰아치고 바람의 강도가 거세어지니 꽃잎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낙하를 하고 있다 일본의 단체 관광 객들도 아슬하게 붙어 있.. 경주와 홍보/경주이야기 2013.04.10
천북 왕룡사 형산 정상부 턱밑에 있는 왕룡사, 이 곳은 과연 포항일까 경주일까. 절 뒤편 산령각의 바위 위에 올라 내려다보면 포항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니, 산 바로 아래부터가 바로 포항이다. 형산강이 시가지 중심을 흘러 동해로 뛰어들고 있다. 왕룡사는 경주 여행길에서 빠지기 쉽다. 포.. 경주와 홍보/경주이야기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