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행사 관광축제

경주문화재단, '전통상여' 특별시연

금강석영상 2012. 12. 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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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주문화재단은 그동안 미쳐 시연에 참가하지 못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배려해 오는 12월1일과 2일,

8일 전통상여 특별시연을 동부사적지(첨성대인근) 일원에서 펼쳤다

 이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고 나아가 경주시에 관혼상제라는 문화 컨텐츠를 육성하고자 함에

 있다.

 전통상여 특별시연은 발인축문을 시작으로 공산농요 무형문화재 송문창 선생이 선소리를 하면 방상시, 공포,

만장, 상두꾼, 상주, 유군, 복인 등이 출발한다.

 행렬 중 첨성대 옆 광장에서는 고별 의식제인 노제(路祭)와 더불어 대한민국 동부민요보존회 회장인 박수관

 명창의 소리와 함께 살풀이가 진행 되었다

 또한 내·외국인이 직접 만장기를 들고 행렬에 참여할 수 있고 노제를 지낸 후에 간단한 주전부리도 나눠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