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홍보/경주 문화재

경주 건천 문화재

금강석영상 2012. 6. 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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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방면으로 분포된 문화재 일부를 살펴보기로 한다

 

경주 부산성 - 사적 제25호인 부산성은 신라 문문왕 3년(663)에 쌓기 시작하여 3년만에 완성한 석성으로 주사산성이라고 한다 산은 경주의

서쪽에 있으며 주사산, 오봉산, 오로봉산, 닭벼슬산이라고도 불리며 높이 729.5미터 성벽의 길이는 약 7.7키로미터에 이르며 남문, 창고

샘, 못 등이 터가 남아 있다

 

 금척리 고분군 - 이 고분군은 모두 50여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부분적으로 발굴조사한 결과 돌무지 덧널무덤으로 밝혀졌으며 통일신라

이전의 왕족이나 귀족들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현재 흙으로 무덤위를 둥굴게 쌓아올린 고분 32기가 확인되고 있다 혁거세왕이 죽은사람을

살리고 병든 사람을 고칠 수 있는 금자를 감추었다는 전설이 있어 마을 이름을 "금척리"라 불려 왔다

 

 김유신기간 지주 - 심라시대 김유신 장군 깃발을 꽂아 놓을때 사용하는 돌이라고 한다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 - 이 불상군은 경주의 서북쪽 단석산의 거대한 암벽이 ㄷ자 모양으로 높이 솟아 하나의 돌망을 이루고 있는데

인공으로 지붕 덮어 이른바 석굴법당을 만든 신라 초기의 석굴 사원이다 보살상 바위에 새겨진 명문에 의해 이곳이 신선사였고

본존불이 미륵장륙면에는 여래상과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밑쪽에는 비선같은 모자를쓰고 손에 나뭇가지를 든 공양상 2구 등

불, 보상 10구가 돋을 새김으로 되어 있다

 

 

 대곡리 고분군 - 건천읍 대곡리에 위치하여 있는 고분군

 

 두대리마애석불입상 - 이불상은 돋을 세감한 삼존불인데 본존불은 벽면을 돌방(감실)처럼 얕게 파고 모셨는데 연화좌 위에 서 있다

머리는 민머리이며 얼굴에 자비로운 미소가 있다 당당한 몸매에 법의를 통견으로 걸쳤으며오른손을 아래로 내렸고 왼손은 가슴앞에

들고 엄지와 중지를 맛대었는데 이 수인과 서향이라는 방위로 미루어서  이 불상이 아미타 여래임을 알 수 있다

 

방내리 고분군- 건천읍 방내리에 위치하여 있는 고분군이다

 

 벽도산석불입상- 경주 벽도산 동쪽의 능선 높은곳에 위치한 석불은 깨어진 방형대좌 위에 서있는데 몸체와 광배를 한돌에 새겼으며 머리에

높은유계가 있고 얼굴에는 부풀어 오른 눈자위와 가느다란 눈 높은코와 얇은 입술이 있다

 

송선리 고분- 건천읍 송선리에 우치하여 있는 2기의 고분

 

건천읍 신평리에 있는 신평리 지석묘

 

여근곡- 경주시건천읍 신평리에 위치 여근곡은 선덕여왕 지기 삼사에 관한 전설중의 하나에서 유래하는 지명이다 백제의 장군 우소가

거느린 500여명의 복병을 물리친곳이기도 하다

 

주사암 영산전 석조삼존불좌상 - 영산전내 석조 삼존불상은 도금된 상태로 중앙에 본존불좌상, 좌우에 협시보살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삼존상 모두 손모양은 같은데 오른손은 촉지인과 유사하며 왼손은 손가락을 굽혀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였다 좌협시 보살은 보관을

쓰고 있으며 특히 두견을 쓴 우협시 보살은 매우 보기 드문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오봉산 위치한 주사암 절 옆에 있는 너럭바위로 선덕여왕 촬영지이기도 함

 

용명리 삼층석탑 - 이 탑은 이중 기단위에 세운 삼층석탑이다 아래위 기단에는 면마다 기둥모양이 4개씩 새겨져있고 몸체돌 지붕돌은

각각 돌하나로 되어 있다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모두 한돌이며 지붕돌의 층급 받침은 5단을 형성하며 신라 전성기의 양식을 그데로

반영하였다 지붕돌의 상부 몸돌 굄도 각형 2단이며 낙수면의 곡선이 강하다

 

조전리 고분군- 건천읍 조전리에 있는 고분군이다

 

 천포리 고분군 -건천읍 천포리에 있는 고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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