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산하의 단풍 모습을 담기 위하여 어리로 갈까 생각하던중 대둔산으로 가기로하고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대둔산으로 향했다 네비에 충남 금산에 있는 대둔산 관리사무소를 찍어서 최종지에서 약간 햇갈리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대둔산 목적지 입구에 도착하니 차량과 사람들로 만원이다 산에 가본적 중에 제일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것을 보았다 산을 좋아하는 남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전부 모여 있는것 같았다 케이블카를 타는데도 표을 예매하고 두시간 기다려야 하는 광경이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최고봉인 차천대는 가보지도 못하겠고 구름다리만 가는데도 그냥 사람에 떠밀려서 간다 밑에서 구름다리를 쳐다보니 실미도 영화가 생각이 난다 내려오는길도 차량 정체가 아니라 사람이 정체되어 움직이지를 못한다 하산길에 길을 잘못들어서 내려간 길을 다시 올라 오려니 앞이 캄캄하다 케이블카를 타야하는데 바로 하산하는 코스로 내려갔으니 내려간만큼 올라 왔다 기암 절벽이 절경인 전라북도 대둔산 도립공원을 다시 한번 찾을것을 기대하면서 약간의 시간이 남아 있어서 새만금 방조제로 향하였다
대둔산 입구에 서있는 단풍나무
야생 하수오 판매상
단풍으로 물들은 광경
부지런히 실어나르는 케이블카 소요시간 약6분 왕복8,000원
케이블카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
단풍나무 밑에 모여 앉아서 지루함을 달래고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케이투의 케이블카 높이 600미터 이상 올라감
대둔산을 뒷 배경으로
단체로 온 사람들
발디딜틈이 없는 사람들
등산객이 추락하여 구조를 하고 있는 전북 소방서 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