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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보다
남에게 무뚝뚝하고 매력 없더라도 나에게 마음 써 주는
당신이 있어 참 좋다.
다정다감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툭 던지는 한마디가 오랜 여운으로 남는
당신이 있어 참 좋다.
가끔 힘이 들어 축 처진 어깨 잠시 내보이면
호들갑 떨며 위로하지 않아도
조용히 지켜보며 커피 한 잔 권해주는
당신이 있어 참 좋다.
추운 날씨보다 더 차가운 이 사회에
내게 따뜻한 봄날 같은 마음과 사랑을 주는
당신이 있어 참 좋다.
참말로 좋다 당신!
– 글 / 해밀 조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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