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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아름다운 성당이라는 아산의 공세리 성당을 찾았다 한반도에서 5번째로 오래된 성당은 1890년도에 설립되었으며 120년된 대전교구에서는 첫번째로 오래된성당이다 "드라마 태극기 휘날리며" 와 "에덴의동쪽"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 배경지이기도 하다 1801년부터 천주교 박해 100년동안 32분의 순교자가 수원, 서울 등에 끌려간 순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이곳 공세리는 조선시대에 아산, 서산, 한산을 비롯하여 청주, 옥천등 39개 고을의 조세를 조운선을 이용하여 서울의 경창으로 보내던 공세곶지가 있던곳이다 현재 성당이 위치한 9,500여평의 부지는 조선시대 충청도 서난부에서 거둔 조세를 보관하였던 공세곡 창고지였다 한다
공세리 성당 앞 전경
성당앞에서 기념촬영
공세리 성당 측면 전경
나무 숲에 둘러 쌓인 성모마리아상
종용히 참배하는 기도집
조형물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