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와 양남면 신대리에 걸쳐 있는 삼태봉(629미터)은 코스가 가파르지 않고 완만한 경사로서 거의 평지와 다름이 없어 초보자 산행코스로 제적격이다 마우나 루지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삼태봉 정상까지는 약 4키로미터로 산행시간은 2시간 정도면 충분할것 같다 남서쪽으로 7번국도, 북동쪽으로 904번 지방도가 지나가며 산정상에서 중터까지 신대리성이 조성되어 있고 산아래쪽에는 관문성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마우나오션 리조트가 있으며 산등성이를 지나면 좌측으로는 외동읍 모화리가 한눈에 들어고오 오른쪽으로 양남 바닷가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마우나의 루지(기구)가 다니는 길
양남면 해안가 바다 전경
마우나오션 리조트 주변 전경
마우나 루지 쉼터 주차장
삼태봉으로 가는 등산로 첫진입로
관문성흔적-신라선덕왕 21년(722년)에 왜구를 막고자 쌓은것이다 성의규모는 치술령에서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의 경계를 따라
신대리 동쪽산 까지 이른다
외동읍 모화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중간쯤 양갈래길에서 초보자는 헤멘다(삼태봉으로 가려면 좌측으로 내려가야함) 사실 여기에서 많이 헤멨음
외동읍이 공장지역이라는 것을 파란 지붕을 보고 알 수 있다
산등성이의 등산로길인데 거의 평지와 다름없다
삼태봉으로 가는 이정표(그늘이 있어 시원하다)
외동읍 산을 보면 군데군데 모래처럼 보이는것은 공장을 지을려고 산을 파헤쳐 놓음
삼태봉 정상의 표지석(629미터)
삼태봉 정상에서 왔다 갔다는것을 알리기 위하여
삼태봉 정상에서 바닷가를 바라보면서(날씨탓으로 바닷가가 흐릿함)
계절을 늦게 찾은 관계로 연달래가 거의 사그려 들고 있음
양남 바다의 바위섬 4개
양남 푸른 바다에 고래가 지나가는것으로 착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