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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분군은 우러성의 북쪽지대에 분포하는것으로 노동동, 노서동, 황남동 고분군에서 동으로 이어지는
봉토분이다 일제 강점기이래 모두 48기의 봉토분에서 남아 있었으나 지금은 가옥이 들어서면서 봉토가
사라져 4기(3호, 38호, 39호, 53호)만이 남아있다
최근에는 고분군의 주변지역인 월성로에서 봉토가 남아 이ㅉ이 않은 많은 고분들이 발굴 조사되었는데
목곽묘, 적석목곽묘, 수형실 석곽묘 등 다양한 묘제들이 확인되었다
목곽묘가 조사되는 점으로 미루어 이곳에는 사로국단계부터 묘지로 이용되고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무덤이 축조되어 마립간기에는 적석목곽분이라는 새로운 묘제가 채택되어 조성된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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