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시절 247

[스크랩] 다래에서 예안장터까지, 옛길을 다시 가다(1)

저는 지금(09.03.08일) 다래에서 예안장터까지 물 빠진 옛길을 걷고 있습니다. 비록 전쟁 후, 폐허의 땅처럼 처절하게 일그러 진 모습이지만. 그래도 우리들에겐 더없이 소중한 곳이기에 그냥 보이는대로 욕심껏 촬영하느라 짜임새가 없습니다. 그러나 더듬어 내려가는 길의 순서는 바뀌지 않았으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