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 탈춤 페스티벌 2012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구경을 갔는데 탈춤이 시작된 이래 최대인파 기록을 경신했다.

추석 다음날인 10월 1일을 맞아 탈춤공원 축제장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20만 명의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에 늦게 도착하여 낙동강변으로 내려 가본니 이미 주차장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1만여대

이상의 차량이 주차되었고, 대부분 타지역 차량이 차지하고 있었다.
 탈춤주공연장에서 가진 외국탈춤과 통영오광대,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 등 6차례 공연 모두가 만석을 기록했다.

주공연장 앞 매표소에는 매표와 입장행렬이 30M이상 늘어져 어린이 날 놀이공원 입장을 방불케 했다. 그래도

제2 매표소로 들어가니 여유가 생겼지만 공연장 안에는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탈춤공원 주변에 설치된 마스크 숍과 탈만들기 체험부스도 빈자리 없이 가득 메웠고, 쏟아지는 관광객들이 차지한

식당가에는 축제운영요원들이 자리가 없어 식사를 하지 못할 정도로 붐볐다.

 발디딜틈없는 축제장의 열기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된 한우홍보사절 선발대회와 마당무대 공연 등으로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이 같은 축제장 성황은 추석연휴와 축제기간이 겹치면서 고향으로 발걸음을 했던 많은 귀성객들이 축제장을 찾았기 때문

 인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 주차장 강변 다리

 

 탈춤 홍보물 애드벌룬

 

 

 전통혼례 신랑대역

 

전통혼례 맞절

 

전통혼례 신부대역

 

탈춤공연장내 버섯 조형물

 

 왕비누방울과 아이

 

말레시아 탈춤 서막

 

말레시아 여자 무용수

 

 

 

러시아 공연 원돌리기

 

토끼춤 깡총

 

 독수리 하늘 날다

 

 가면쓰고 화려한 의상

 

 나이론 미끄럼 타기

 

 원심을 이용한 무용수 돌리기

 

무용수 공중 부양

 

 남자 무용수 허리꺽기

 

쌍쌍 공중 부양

 

원반위에 회전돌리기

 

 하늘높이 줄넘기

 

 단체 줄넘기

 

 기마전 놀이

 

 360도 회전

 

 검은꽃속에 해바라기

 

 개인 묘기행진

 

 

발로 가위치기

 

김찬수 마임의 공놀이

 

 안동탈춤장의 탈 전시

 

 2인용 인형 인력거 (빨간손잡이 상하로 흔들며 인형이 까닥까닥 걸어감, 1회 승차 2천원)

 

 하늘에는 헹글라이더

 

 왕눈이 탈

 

 신명나는 북두들기

 

 맥주 한병에 오늘의 피로를 씻는 노신사

 

어린아이 장난감을 들고 신기하게 쳐다봄

 

"잡귀야 물러거라" 마당굿 놀이

 

 공중 높이 점프

 

넘어가는 석양 노을에 비친 금복주 광조

 

 구름과 조화를 이루는 홍보물

 

종합체육관위에 붉게 물든 저녁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