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운제산과오어사

금강석영상 2009. 10. 3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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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천읍 항사리, 대송면 산여리에 위치하고 있는 운제산은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함께 수도하면서 서로가 구름 사다리를 타고

넘나들었다고 하여 운제산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불국사와 석굴암으로 널리 알려진 경주 토함산의 북녘줄기가 추령을 넘어 구불

구불 능선을 달려 황룡사지가 자리한 664봉과 시루봉(503.4미터)을 지나 운제산을 솟구치고 그여맥을 형산강과 영일만에 스스로 잠기니

동녘자락에는 만고의 충신 정몽주의 후손 연일 정씨들이 대를 이어 살아오던것과 신라의 헤공스님, 원효대사 자장율사가 수도한 1400년

고찰 오어사를 품고 있어 겨레의 역사와 전설이 흥건히 살아 있는 유서깊은 산을 등산하였다 오어사를 지나서 원효암으로 오르기전

오어지로 방향을 틀어서 가뭄이 심한 오어지결을 따라 헬기장으로 등반하여 원효암을 거쳐 오어사로 내려 오는 코스이다 아직까지

단풍은 화려하지 않았지만 그리 높은산이 아니기에 가볍게 등산하는 코스로서는 좋은곳이다 원효암으로 내려오는 길을 잣못들어서

너무 가파르고 미끄러운 길이라서 내려오는데 아주 애를 많이 쓴것 외에는 큰 무리가 없었는것 같았다

 

 오어사 범종이 있는 건축물

 

 1400여년된 오어사 대웅전

 

 오어사 절에서 바라본 뒷산

 

 원효암으로 가는 등산로길

 

 원효암 등산로길에서 오어사를 바라보면서

 

 오어지와 오어사 풍경

 

 오어사 우측에 있는 산 정상의 자장암

 

 자장암과 오어지를 바라보면서

 

 중간지점에 엉덩이 붙히고 쉬어가기 딱 알맞은 소나무

 

 자장암과 오천읍을 바라보면서

 

  원효암의 풍경

 

  산능선의 단풍 풍경

 

  오어지와 오어사 주차장과 오어사 입구 도로

 

 던풍나무 빛깔이 너무 고와서

 

  척박한 돌땅에 홀로 피어 있는 단풍나무

 

  오어지에 물이빠져서 바닥이 들어 남

 

   포항시청 전경

 

 포항시청앞 친환경 농산물 전시풍경

 

  친환경으로 가꾼 우리농산물

 

  바소가리를 전시해놓은것을 보니 옛날에 무던히도 많이 지고 다니던 생각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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