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계룡산입산

금강석1 2009. 10. 12. 15:10

계룡산은 "닭의 벼슬을 쓴 용의 모습" 같다하여 부르게 되었다 충남 공주시, 논산시,  계룡시.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 충남의 제일

명산으로서 10월 하순이며 단풍으로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유명한 계룡산에 입산하려고 아침부터 설쳐서

계룡산 주자창에  도착해보니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다 빈곳이 없는데도 무조건 차를 집어넣는 관리요원이때문에 주차장을 몇바퀴나

돌았지만 결국은 주차선이 아닌곳에 주차를 하고 본격 입산을 하였다 동학사로 들어가면 문화재 관람료를 1인당 2000원 무조건

내야해서 입구에서 우측으로 꺽어서 입산을 하니 경사는 그렇게 가파르지 않다 시간때문에 바가지 바위나, 자작바위, 은선폭포,

장군봉, 삼불봉등 유명한 곳은 입산하지도 못하고 겨우 남매탑과 계룡산 상원사를 거쳐서 동학사 끄트머리로 하산하였다 거리로는

약 5.7키로정도 시간으로는 3시간30분정도 걸렸다 언제 시간나면 관음봉과 장군봉까지는 등산을 해야하는데

 

  1일당 승용차 주차 요금이 4000원인데 이미 만차가 되어 버린 주차장

 

 버섯모양처럼 만들어 놓은 입구 식당집

 

 계룡산 국립공원 안내도 간판

 

 계룡산 동학사 입구 일주문

 

 남매탑의 이정표

 

 등산길에 요상한 바위가 있길레 한번 찍어봄

 

 기둥하나에 가지가 셋이 갈라져 있는데 올라가서 앉아 놀아도 됨

 

 요사이 국립공원 어디를 가던지 등산로길에 있는 철책 계단

 

 주차장, 남매탑, 장군봉 삼거리 이정표

 

 백제의 왕족이 나라가 망하자 계룡산으로 들어와 스님이 되어 도를 닦던중 호랑이에게 물려온 여인을 구해준후 여인이 스님을 지아비로

  모시겠다고 헸으나 불제자라서 혼인을 할 수 없다하고 두사람 다 비구, 비구니로 수행을 하다가 말년에 한날 한시에 열반에 들어갔다

  이 두사람의 행적을 기리고자 석탑 2기를 쌓고 남매탑이라고 불렀다 한다

 

 계룡산 상원사 마당에서 바라본 건너편 봉우리

 

 계룡산 상원사 절인데 이곳은 점을 잘보기로 전국에서 유명하다고 함

 

 계룡산 상원사 인근에 있는 단풍나무

 

 남매탑에서 동학사로 하산하는 등산로인데 온통 바위투성임

 

 동학사로 하산하는길에 소나무를 배경으로

 

 1600년대부터 존손되어 온 동학사 미타암

 

 옛날에는 동전이라 불렀으나 현재는 길상암으로 불리우고 있다

 

 길상암 입구에 심어 있는 꽃인데 이름은 잘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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