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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귀의 하나이다. 불행한 죽음이라고 믿어지는 자살 · 타살 · 수사(水死:익사) · 교통사고사 등에 의해 죽은 귀신은 일정한 집에 좌정하지 못하고 ‘손[客]‘처럼 떠돌아 다닌다 하여 객귀라고 한다. 특히, 객지에서의 죽음을 ‘
객귀는 일정한 정처가 없기 때문에 마을이나 거리를 방황하다가 관혼상제와 같은 비일상적인 행사나 사람들이 약해진 틈을 엿보아 침입한다.
이때는 갑자기 오한이 나며 입맛이 없다고 하는데, 남자가 더 심하고 여자가 가볍다고 한다. 이 상태를 흔히 ‘객귀 들렸다‘고 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하여 ‘객귀물림‘이나 ‘푸닥거리‘를 한다. 이 의례는 주로 귀신이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주술을 통해서 객귀를 쫓는 것이 특징이다.
https://youtu.be/1jSGvtpmKD0?si=KCxrKXmgsNb8QW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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