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행사 관광축제

안동껑거리 사투리말 들어보소

금강석영상 2024. 7. 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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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귀의 하나이다. 불행한 죽음이라고 믿어지는 자살 · 타살 · 수사(水死:익사) · 교통사고사 등에 의해 죽은 귀신은 일정한 집에 좌정하지 못하고 처럼 떠돌아 다닌다 하여 객귀라고 한다. 특히, 객지에서의 죽음을

객귀는 일정한 정처가 없기 때문에 마을이나 거리를 방황하다가 관혼상제와 같은 비일상적인 행사나 사람들이 약해진 틈을 엿보아 침입한다.

이때는 갑자기 오한이 나며 입맛이 없다고 하는데, 남자가 더 심하고 여자가 가볍다고 한다. 이 상태를 흔히 객귀 들렸다고 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하여 객귀물림이나 푸닥거리를 한다. 이 의례는 주로 귀신이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주술을 통해서 객귀를 쫓는 것이 특징이다.

https://youtu.be/1jSGvtpmKD0?si=KCxrKXmgsNb8QW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