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다리를 건너 장터로 들면 지금은 청량산 지기인 이대실 님이 운영하던 사진관, 동창 심재갑이네 큰 나무 대문 집,
사거리 왼쪽으로 버스정류장, 오른쪽엔 박무식 님이 운영하던 예안약국, 김정호네 예안식당 그리고 국민학교 정문.
조금 더 가서 오른쪽에 면사무소, 정면에 금융조합(농협), 그 왼쪽에 지해림 형 아버님이 운영하시던 서부자전거방.
점심시간에 장에 오신 어메 만나 점심 먹던 광목 포장 친 국밥집. 1교시 전에 인원 제한 없이 축구하던 중학교 운동장.
아! 그 흔적은 모두 묻혀버리고 마치 화산에 덮인 고대도시 폼페이 같은 모습으로 엎드려 있습니다.
▼그 높았던 제방 둑
▼장터 둑에서 본 외네 쪽
▼다래 쪽
▼둑 아래 오른 쪽 권문환네 집
▼동부다리 건너 장터 진입로
출처 : 동계수 흘러흘러
글쓴이 : 宥泉(이원길) 원글보기
메모 : 답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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