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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락당의 중국 주엽나무(천연기념물 제115호)

금강석영상 2014. 8. 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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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는 수령 450년느오 높이 6.5미터 가슴높이와 둘레 4.6미터 가지의 길이 동쪽으로 3미터 서쪽

으로 4.9미터 남쪽으로 2.7미터 북쪽으로 2.4미터 뻗어있다 중국산이다

꽃은 6월에 피고 희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꼬투리는 편평하며 길이 20-30센치미터로서 곧고 쪼개면'

매운냄새가 낟다 원줄기에 길이10센치미터 지름 1센치미터 정도의 갈라진 가시가 있다

종자와 가시를 모두 약용으로 한다

 

 

이 나무는 독락당 울안에서 자라고 있다 담장에서 1.5미터쯤 떨어진 안쪽에 서있으며 동,서 남쪽으로 25미터씩

떨어져서 감나무가 4그루 있다 밑부분과 2개의 가지가 살아 있을뿐이며 나머지는 거의 썩었다 독락당은 옥산

서원보다 100여년 앞서 건축되었다고 한다 이 나무는 1532년(중종27)에 회재 이언적이 벼슬을 그만두고 일시

귀향하여ㅛ 독락당을 짓고 학문에 전ㄴ심할때 후원에 심은것이라 전해진다 그러나 회재는 중국에 간일이 없

으므로 중국에 사절로 다니던 친구로부터 받은것이라고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주엽나무와 닮았다고

하야 중국주엽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있으나 학술적으로는 조각자 나무 또는 쥐엄나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