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리/엽기,유우머

[스크랩] 살살 넣어요. 아파요..

금강석1 2013. 2. 15. 22:52

 

 

 


살살 넣어요. 아파요 ..  






허어엉 ~~
처음이야 ~~~ 이런 기분 ..











앗! 뒤에 이쁜여자다







어디어디??!!







진정해...나야 나.......










꽈당 !!
가까이서 보려고 뛰어 오다
대 실망 !!



영계  







              친구가 어느새 스물 두 살이 되어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하는 군대를 가게 되었다

              제일 친한 친구 두 명과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던 그 놈이 군대 가기 전에
              마지막 부탁이 있다고 했다

              그건 바로 여자와 하룻밤 자는것
              친구들은 몇년간 못 만나는 친구의
              소원하나 못 들어 주나며
              역 옆에 가까운 여관으로 향했다

              그들의 수중에는 거금 30 만원이 있었고
              여관에 들어간 세 친구는
              여관 주인 아저씨에게
              아주 음흉한 눈빛으로 말했다
              아저씨 영계로 부탁해요 "

              그리고 얼마냐고 물었다
              아저씨는 웃으면서 만원만 받는다고 했다
              녀석들은 놀라 군데가는 친구뿐아니라
              세명모두 남자가 되기로 결정하고

              각방을 예약하고 기다렸다 ^-^
              시간이 흐르고 문이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왔다
              그리고 이렇게 말햇다.







"치킨 시키셨죠 ? "






                        





              방구타령을 부르는데
              할아버지 방구는 망령방구(귀)
              할머니 방구는 주책방구
              큰 아버지 방구는 벼락방구
              큰 어머니 방구는 욕심방구
              시아버지 방구는 호령방구
              시어머니 방구는 잔소리방구
              작은 아버지 방구 인정방구
              작은 어머니 방구 걱정방구
              고모 방구는 끈끈이방구
              이모 방구는 향내방구
              외숙부 방구는 트름방구
              숙모 방구는 허풍방구
              큰 아들 방구는 책임방구
              작은 아들 방구는 바람방구
              시누이 방구는 여우방구
              시동생 방구는 바람방구
              손자 방구는 어리광방구
              오!손녀 방구는 애교방구
              장인 방구는 염려방구
              장모님 방구는 복덕방구
              처삼촌 방구는 속빈 방구
              처남 방구는 위로방구
              처재 방구는 선물방구
              처형 방구는 시샘방구
              친구 방구는 의리방구
              오!동창생 방구는 약속방구
              사장 방구는 금전방구
              비서 방구는 서비스방구
              교수 방구는 은혜방구
              학생 방구는 공부방구
              운전기사 방구는 정신방구
              목사님 방구는 아멘방구
              정치인 방구는 발전방구
              스님 방구는 염불방구
              도시사람 방구는 야망 방구
              농업인 방구는 조합방구
              공업인 방구는 수출방구
              종업원 방구는 불만방구
              이 방구 저 방구 좋다해도
              마누라 방구는 사탕방구





방구타령에









옹???
밥 냄새가 나는데???
나???
또옹개 ..





  숙녀용


              사정이 매우 다급해진 한 청년이
              바지 지퍼를 내리고 물건을 꺼내든채
              공중 화장실로 뛰어들어

              "숙녀용"

              이란 표지를 보지 못하고
              노크 없이 문을 와락 열어 젖혓다

              그런데 아뿔사!

              안에선 아리따운 아가씨가 한창 일을 보고 있었다
              당황한 청년은 문을 닫았다가
              다시열고 말했다

              "정말 미안하게 됐습니다
              너무 급해서 숙녀용인지 몰랐습니다"

              그러자 아가씨 하는말

              "그거 숙녀용 맞는데요?"















또옹 냄새 피워 죄송합니다 ..





슬픔, 근심, 걱정, 우환으로
더부륵한 속 ..
속 시원하게 뽀옹=3 방귀 꾸시어
저 바람에
슬픔, 근심, 걱정, 우환은 다 날려 버리고  
환하게 웃는 하루 되세요 ..

출처 : 4050중년쉼터
글쓴이 : 이영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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