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회룡포와삼강주막

금강석영상 2010. 1. 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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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용이 날아 오르는것처럼 물을 휘감아 돌아간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높이 190미터의 비룡산을 350도 되돌아서 흘러나가는 한폭의 그림 같은 육지속의 섬마을이다 맑은 물과 금빛모래사장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비룡산에는 천년고찰인 장안사가 있고 계단을 올라 회룡대에 이르면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삼강주막은 경상북도 미녹자료 제134호로 삼강나루의 나들이 객에게 허기를 면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 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

 

 회룡포를 관람하기 위한 회룡대 전망대 앞에서

 

 내성천이 350도 되돌아서 흘러나가는 육지속의 섬인 회룡포 겨울철 전경

 

 겨울철이라 흑백으로 바라본 회룡포 전경

 

 회룡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회룡포안의 육지섬의 마을 전경

 

 회룡포를 관람하려면 필히 이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야함

 

 신라시대 사찰인 장안사의 아미타불석조좌상 모습 -비룡산을 관장한다 함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국태민안을 염원하여 세운 장안사 절

 

 장안사 절 담장 - 눈이 아직 녹지 않음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166-1번지에 있는삼강주막 전경

 

 삼강주막집안의 부엌전경

 

 뜰돌은 일반적으로 농촌의 청년이 장성하여 농부(어른)로서 인정받는 의래서 생겼다한다 이돌은 들 수 있는 정도에 따라 품값을 책정하는 도구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실제 돌을 보면 무게가 엄청나감

 

 400여년이 되었다고 하는 당수나무와 삼강주막집

 

 삼강주막집 뒷퇴마루에 앉아서

 

 삼강주막집을 보러온 관광객들이 편히 쉬고 먹을 수 있는 장소 원두막형 건물

 

 삼강주막집을  가까이에서 바라본 전경

 

 옛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사용했던 집

 

 삼강주막집에서 관광객에게 파는  두부, 묵, 파전, 막걸리 4종류로 구성되었으며 값은 12,000원임

 

  삼강주막집에  관광차 와서 막걸리 한사발 맛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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