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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일대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보관하기 위해 세운 경기전을 비롯하여 많은 역사유적과
유물이 자리를 잡고 있다 본래 경기전은 옛 전주 부성동 남쪽에 광대한 면적을 차지 하고 많은 부속건물을
거느린웅장한 규모였으나 일제 강점기시대때 절반의 땅을 잃고 부속건물은 철거되었다
이후 점차 복우너하여 옛 모습의 일부나마 되찾은 경지전 경내에는 조선 예종대왕의 태를 묻어두었던 태실과
그것을 기념하는 비석 그리고 조선 왕조실족을 보관하던 전주사고가 있다
경기전 들어가는 입구 건물
조선시대 신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비 앞으로 지나갈때에는 누구든지 말에서 내리라뜻을 새긴 하마비
1592년(선조25)임진왜란때 춘추관, 충주, 성주의 3사고의 실록은 모두 소실되고 오직 전주사고의 실록만이 병화를 면한 전주사고
전주사고 옆에 심어놓은 나무한그루
조선태조 어진을 모신 건물
조선태조 이성계 어진
경기전 건물 내부
조병청은 떡이나 유밀과 다식 등의 제사음식을 만들고 보관하는 장소
제기고는 제항때 사용하는 각종 그릇, 기구등을 보관하는 장소
서재는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어진 집으로 제각이라고 하며 제향을 맡은 관원들의 재계의식을 하기 위한곳
경덕헌은 경지전을 지키는 수문장이 일을 맡아보는곳
수복청은 경기전의 제사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낮은직급의 벼슬아치들이 있던곳
경기전 옆에 붙어 있는 전주한옥마을 도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