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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젊었을 때 시작한 사업은 크게 성공했고,
마음이 따뜻한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까지 있었기에
주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남자는 아내와 딸을 매우 사랑하고 있지만
회사의 규모가 커지면서 경영하는데 바빠지게 되었고
점점 가족과 함께 나눌 행복한 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딸이 일어나기 전에 회사에 출근했고,
딸이 잠든 밤중에 집에 돌아오는 것이
남자의 일상이 되어버리고 나서는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도 적었습니다.
남자는 딸과의 시간이 적은 대신
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사주는 것으로
딸의 마음을 달랬습니다.
남자는 어느 순간 더 크게 성공해서
아내와 딸에게 지금보다 좋은 것들을 많이 해주는 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아내와 딸이 남자의 회사로
찾아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의 방문에 기뻐하던 남자에게
딸이 말했습니다.
"우와! 여기가 아빠가 사는 집이야?
우리 집보다 크네. 아빠는 좋겠다."
딸의 말에 충격을 받은 남자는
자신과 가족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하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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