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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영천에 복사곷이 만발하겠다 싶어 임고면을 찾아 갔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하더니 때마침 제2회 영천 복사꽃 사진 촬영대회가 있는날이었는데 호기심에 의하여 방문하여 보니 아직 꽃샘추위 때문인지 복사꽃은 이제 갓 피어난것과 봉우리를 맺고 있는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선인지 복사꽃 촬영대회는 사람이 말타고 연출을 하거가 아이들과 아줌마들이 모델이 되어서 촬영을 돕고 있었는데 복사꽃 피는 시기와 촬영대회 일정을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가 보다
날씨탓에 이제 꽃이 피거나 꽃망울이 맺혀 있는 복사꽃
배나무 꽃은 제법 하얗게 피어남
꼬마 아이들 모델과 말 모델
아줌마 모델들이 살풀이 포즈를 취하면서
모델들의 살풀이 동작에 좋은 작품을 담기위하여 촬영하는 사진작가들
좋은작품을 촬영하기 위한 열정으로 강물도 마다않고 들어감
말과 사람들이 출발선에 모임
한사람씩 모델들이 출발하고
푸른 호수를 배경으로 벗꽃이 만발함
연인들이 벗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고 지나가는 길손이 카메라를 잡고서
벗곷 구경을 온 산책로의 인파들
인파들 속에 신수 궁합도 한몫 하고
바람에 휘날리는 수양버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