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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웃음꽃 핀 해바라기축제

흔히 해바라기 꽃을 '태양의 꽃(sunflower)'이라 부르네요. 그 이유는 '해를 닮은 모양'과 '해를 따라 움직이는 꽃'이라는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란 해바라기 꽃을 생각하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여름의 초입에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제12회 강주해바라기 축제’를 조기 개화로 예년보다 보름가량 앞당겨 열렸습니다.함안군은 오는 6월 22일부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제12회 강주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22일 개장에 이어 개막식은 26일 오전 11시 함안화천농악 공연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군은 당초 축제 종료일을 7월 14일로 계획했으나 개화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https://youtu.be/aLv90c9PkM0?si=JYCQvu6xwTtIM..

청정제 역할으르 하는 울산 대공원 우중에 방문

1960년 이후 중화학공업을 위주로 한 공업도시로서 울산의 이미지는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었지만 공해도시 그리고 삶의 질이 열악한 도시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부각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정제 역할을 할 공원이 절실히 요구되었습니다. 이렇게 설립된 울산 대공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도시의 균형적 성장의 시작점이 되고 있으며, 산업도시 울산이 산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을 위한 체험의 장이자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며,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주민들에게 부담 없이, 지속적해서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자연생태에 관한 교육 및 체험 학습도 제공하고 있습..

여행이야기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