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홍보/경주이야기

올여름은 경주 해변으로 오세요

금강석영상 2013. 7. 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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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도인 경북 경주의 해수욕장이 오는 12일부터 일제해 개장, 피서객을 맞는다.
 경주시에 따르면 동해안의 청정 해역 36㎞ 해안선을 접하고 5개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시는

 올 여름 찾아올 피서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치고 오는 12일부터

일제히 개장,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연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이한 경주는 올 여름 하계휴가철철에 120만명의 피서객을 맞겠다는

목표로 5개 해수욕장별로 특색에 맞게 개발하고 관광객이 사계절 찾아오는 해변으로 개발했다.
감포오류 고아라 해변은 백사장 길이 600m, 폭 55m의 넓은 해안선과 햇살에 반짝이는 몽돌밭,

 나지막한 해안선 능선위에 넓게 자리한 송림이 있다.
감포 전촌솔밭해변과 나정고운모래해변은 두 해수욕장 합한 길이가 약1㎞, 폭 60m의 넓은 해안선에

바다를 배경으로 한 울창한 송림과 해양레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분포 되어 있다.

경주시내에서 동쪽으로 32㎞떨어진 대종천 하구에 위치한 봉길 대왕암 해변은 백사장 길이 800m,

폭 50m의 긴 해안선 앞에는 신라문무대왕의 해중릉인 대왕암이 있고 가까운 곳에 감은사지, 이견대,

기림사, 선무도의 본산 골굴사, 장항사지 등의 명소가 많이 있어 ㅏ족휴양지로 유명하다.
경주에서 최남단에 위치한 양남면에서도 제일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관성솔밭해변은 백사장길이 1㎞,

폭40~50m의 긴 해안선에 송림과 해안이 어우러져 반원형을 그리고 있으며. 황새바위를 비롯한 바위섬

군락이 일품이며. 인근 울산광역시와 연접하고 있어 회사 하계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양남 읍천지역의 경주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천연기년물 지정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 경주시는 올여름 해수욕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관광 해변 가요제, 기업체 하계휴양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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