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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여행

금강석1 2013. 6. 9. 20:55

 

통영항에서 뱃길로 32km 거리의 남해상에 떠 있으며 본섬 욕지도와 두미도, 노대도, 연화도 등 크고

작은 서른아홉 개의 보석같은 섬은 부산과 제주항로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

욕지도(본섬)의 면적은 12.62㎢로, 우리나라에서 마흔네번 째 크기의 섬이다.

 욕지도 고구마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역특산품이며 일주도로(21km)는 산악자전거, 섬 마라톤

코스 등 주말 및 동계훈련코스로 적격인 곳으로 알려졌다.

 욕지도 등산은 사방이 탁트인 바다와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절경이 일품이다. 부두에서 출발하여 야포까지

약 3km의 해안도로는 어촌마을의 풍경을 즐기는 구간이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본격적인 등반이

시작된다. 이 코스는 총연장 약 12km,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로 중간중간 하산할 수 있어 시간에

맞추어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욕지도의 명소로는 삼여도, 펠리칸 바위, 새에덴 동산, 새천년 기념공원이 있다.

 펠리칸 바위는 부리가 긴 펠리칸이 먼 바다를 향하여 둥지를 틀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새에덴 동산은 유동마을 끝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숙자, 윤지영 두 모녀의 땀방울로 조성되고

 있는 믿음의 동산이다. 3개 방송사에서 소개된 바 있는 욕지의 새로운 명소이다.

욕지도 여행에는 반드시 차량을 갖고가야 제대로 구경을 할 수 있다

 

 삼덕항에서 욕지도로 항하는 고속선

 

차량과 사람이 함께 탈수 있는 배

 

4명과 승용차 1대 편도가격이 52,400원

 

욕지도로 출발하기전에 점심 생선구이1인분 7천원

 

욕지도 일주도로에 포장이 되어있는데 놀라움

 

욕지도 관광객 편의를 위한 팬션

 

배에서 바라본 욕지도 선착장 모습

 

일주도로에서 바라본 욕지도 광경

 

 

 

 

멀리 출렁다리와 거북바위가 있는곳임

 

욕지도에 있는 출렁다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음

 

방송의 안긴시대에 나온 새 에덴동산 모습

 

 

바다 목장의 오륜기 모습

 

욕지도를 떠나면서 바라본 욕지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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