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 개막식

신라천년의 비상을 슬로건으로 한 제40회 신라문화제가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4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로서 시민참여형 축제로 한단계 도약하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올해 신라문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 몰이를 위한 연예인 초청 공연 행사 중심의 틀을 과감히 버리고

기획단계부터 오로지 경주가 갖고 있는 천년문화유산으로 승부수를 던진것이 특징이다

23개 풍물단체 등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경주 전역을 돌며 축제의 흥을 돋운 길놀이와 신라 천년의

드높은 기상을 잘 표현한 대규모 풍물놀이 천년의 소리와 몸짓을 홍보를 하였다

또 신라고등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매소성 전투재현도 신라문화제의 개막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주 봉황대 중앙로에서 펼쳐졌던 줄다리기 등 민속 경연도 전국 곳곳에서 몰려든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

길이 이어지면서 대 성황을 이루었다

 

 제40회 신라문화제 개막식전경

 

 개막식을 알리는 해파리 연 등장

 

 개막식 전 식전공연 타악기소리

 

 

 

 

 

 

 23개 풍물단체의 농악대

 

 

 공식 행사인 서제무대

 

 풍물단체 농악대 한자리에 초청

 

 서제에 앞서 처용무

 

 초헌, 아헌, 종헌관 절하기

 

초헌관 술잔

 

아헌관 술잔

 

종헌관 술잔

 

신라천년의 드높은 기상을 잘 표현한 대규모 풍물 공연인 "천년의소리와 몸짓"

 

 

 

 

 

 

657년(문무왕15년) 나,당전쟁 중 당나라 이근행이 20만 대군을 거느리고 쳐들어오자 신라 3만으로 당나라 군대를 맞아

매소성에서 싸워 승리를 거둔 "매소성 전투" 재현 되어 신라화랑의 진취적인 기상과 진정한 삼국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당나라 군대

 

 

 

 

 

 

 

 

신라문화제 개막식 특별공연으로 "매소성전투가" 펼쳐진 가운데 신라군이 20만 당나라군을 모두 섬멸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