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에 있는 소매몰도를 언제 부터인가 한번 가보기로 하던차에 이번 봄날 4월초에 실행에 옮기었다 아침 일찍이 출발하여야 하나
시작부터 출발이 늦어져서 아침 6시 50분에 출발 중간 휴게소 들렀다가 매몰도 가는 배편 선착장에 도착하니 사람들로 이미 와글거린다
단체로 온 사람들은 이미 전화로 에약을 하여 문제가 없으나 개별로 온 사람들은 줄어 서서 표를 구매하여야한다 예정시간보다 40분 늦게
11시40분에 출발하였다 오늘따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배가 파도에 요동을 치니 타고 있던 사람들의 함성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무사히
도착하여 매몰도에 내리니 여기서도바람이 엄청 불어서 몸도 춥고 사람도 날라갈 지경이다 모든 사람들이 등산하는 코스인 망태봉을 거쳐서
등대섬까지 갔다오는데 3시간정도 걸렸다사람이 많아서 등산길이 좁아 서로 교행을 하기란 만만치 않다 가는길 따로 오는길 따로 하였으면
하는생각이다 지금 시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등대섬으로 가는 바다물이 빠진다 한다 양쪽으로 물이 갈라져 있는데 이곳을 지나
가려면 미끄러운 돌멩이도 조심해야하고 바람도 엄청 세어서 고생이다 푸른 초원과 웅장한 기암괴석이 푸른바다위 하얀 등대와 묘한 대조를
이루는 곳 등대섬은 정말로 소매몰도를 대표하는 곳이라 할것이다
거가대교 진입하기전에 휴게소에서 바라본 바다 멀리 거가대교가 보임
거가대교 진입후 첫 휴게소 건물
매몰도로 가는 배편이 있는 선착장 마을 전경
매몰도로 관광객을 싣기 위해 다가오는 유람선
매몰도로 가는 관광객을 싣고서 매몰도 선착장에 도착하기전
소매몰도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팬션 전경
여기가 소매몰도이다를 알리는 표식판
망태봉을 가기전에 학교길로 가는냐, 갈담리로 가느냐, 골목길로 가느냐 이정표
후박나무 민박집
바다가 보이는 소매몰도 팬션
소메몰도 돌덩이 담장으로 넝쿨핑이 올라오기 시작함
소매몰도의 피어있는 동백꽃잎
망태산에서 바라본 동대섬
등대섬에서 바라본 망태봉 여기를 통하여 등대섬으로 가는데 물길이 옆으로 갈라짐
등대로 올라가는 데크 계단 좌우로 갈대가 보기가 좋음
소매몰도 항로표지 곤리사무소 태양열을 이용함
하얀 등대를 배경으로 바람이 불어도 한컷
지나가는 배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하얀등대
등대섬의 기암괴석들
4월초에는 바다물이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좌우로 갈라진다 함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등대섬에서 흔적을 남기고
선상 낚시배와 바다의 암석 바위
등대섬의 병풍처럼 보이는 괴석들
등대섬으로 가고 오고 하는 계단인데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락 하면 서로가 부딫힘
바다위에 솟아있는 괴암 바위
선착장으로 하산하는 등산로인데 내려오는 길이 너무 험난하고 미끄러움
등산로를 내려오다가 연인들이 서로 사랑을 표시하는 장소
오후에 한꺼번에 관광객이 선착장으로 몰리면서 서로 배를 타려고 하니 질서가 엉망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