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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587.5m 달음산은 그리 높지 않으며, 정상은 큰 암석으로 되어있어 장엄한 맛을 주는 산이다. 안부와 바위 틈새는 철쭉 군락지대로 부산근교에서는 정상 주변의 경관이 제일 아름다운 곳이라 하는 달음산을 7월의 삼복더위도 마다 않고 아침 8시 42분 기차로 경주에서 출발하여 좌천역에서 내려서 멀리 보이는 추봉과 옥녀봉으 향하여 발걸음을 부지런히 움직여서 정상으로 내딛었는데 비온뒤라서 길이 미끄럽고 중간에 등산로를 이탈하여 온통 바위 투성이를 헤메다가 겨우 정상에 올랐는데 날씨탓으로 땀이 비오듯 흘러서 거의 녹초가 될지경이었다
달음산 등산 안내도 간판
길가다가 찍은 꽃사진
구름이 잔뜩낀 하늘
달음산 옥녀봉 정상을 향하여 부지런히 걸어감
달음산 정상을 알리는 표지판 0.8키로 남음
옥녀봉을 올라가기위한 철제 사다리
달음산 정상에서 바라본 바위들
달음산 정상에서 바라본 바다
비온뒤 엄청 미끄러운 길이라서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함
정상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전경
달음산 정상 표지석에서 더위에도 불구하고 한컷찍음
마을을 내려다 보니 군데군데 아파트가 눈에 들어옴
반대편 멀리서 붉은색 옷을 입은 등산객이 보임
바위들로 이루어진 정상모습
달음산 정상을 알리는 해발 587미터의 표지석
정상에 등산객이 하나둘 쌓아놓은 돌무덤
공산마을로 내려가는 등산길
하산길에 휘어져 있는 소나무 한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