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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쉬 사소킨'은 미국에 사는 9살 소년입니다.
이 아이가 복도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있는 힘을 다해 달렸습니다.
고작해야 20m도 되지 않을 짧은 복도를
달린 모쉬는 숨을 헐떡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서 박수와
환호가 울려 퍼집니다.
20m의 달리기.
어찌 보면 대단치 않은 일인 것처럼 보이지만
모쉬에게는 일생일대의 사건입니다.
이것은 모쉬의 인생의 첫 달리기이기 때문입니다.
모쉬는 고작 생후 6개월에 발병한 뇌막염으로
팔과 다리를 모두 절단해야 했습니다.
제아무리 좋은 의족을 사용한다고 해도
모쉬는 걷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모쉬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고
드디어 달리기용 의족을 착용하고
복도를 힘차게 달렸습니다.
모쉬는 숨이 가쁘고 땀이 흐르지만
얼굴에는 세상을 다 가진 듯 기쁨의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소년의 모습에 많은 사람이 감동하고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인간의 능력이 무한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무한한 가능성의 시작은 투철한 의지입니다.
그 어떤 역경도 극복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가질 수 있기에
인간의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따뜻한 하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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