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론/낙서장

알파교육수료 간증문

금강석1 2014. 5. 21. 13:05

<금병철씨는 불심이 깊은 분인데 경주에서 알파코스에 부부가 열심히 참석한 분입니다>-홈지기

알파코스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더니만 쉼없이 달려와 이제 종착역에 도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왜 돌아 가셨으며, 어떻게 믿음을 확신할 수 있으며, 성경은 무엇이고, 왜 읽어야 하며 기도는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
성령은 누구신지?
어떻게 성령을 충만할 수 있으며, 악에 대항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며, 오늘도

하나님은 치유하고 계시는지?
교회란 어떤곳일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중심으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알파 3기 섬김이님들과

게스트님들과 소그룹을 시작하면서 열심히 궁금중을 헤쳐왔습니다

돌이켜보면 너무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물질과 시간을 들여가며 게스트를 섬겨준 리더님
리더님을 도와 정성껏 보조하고 섬겨주신 섬김이님들을 비롯하여 사진과 영상, 탁아와 아름다운 노래와

 찬양으로 마음의 문을 열어주신 부목사님과 교역자님들 무엇보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준비해주신분들,
그리고 유승대 목사님과 성도님들
마치 나 한사람을 위하여 이렇게 수고해 주신 듯한 감동과 감사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사실 알파코스 참석 권유를 받았을 때만해도 단순히 몇주만 참석하고 말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수료식은

꿈도 꾸지 않고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냐 하면 사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을 그렇게 갈망하거나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파라는 단어는 감마나 베타의 물리 단어의 한종류로만 생각 하였던것이고 아울러 그저 가끔씩 주일에

얼굴만 내밀어 주면 된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알파교육 한주 한주가 지나갈때마다 그동안 굽어져 있던 생각과 시각을 바로 세울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모인 한사람 한사람과 각자가 체험하여 만난 예수님의 성경 말씀을 통하여 다시 들으면서

내가 예배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예수님 안에서 내가 하나님앞에 어떤 존재인가를 다시금 정립하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선을 행하는 자세를 배우고 정성스러운 손길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나누는 말씀에 알파의

 참된 의미를 몸으로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Alpha!
기독교 신앙에 대하여 더 많이 알고 싶은사람 누구나(Anyone)
웃으면서 배우며(Learning)
음식을 나누며(Pasta)
서로 도우며(Helping)
어떤것이라도 질문하라(Ask)의
알파의 뜻도 알았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라는 하나님의 보증 수표의 중요함도 알았습니다

주말 수양회 참여때 목사님의 말씀도 심금을 울렸고(특히 주여!)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 소리와 눈물과 콧물이

범벅이 되어 흐르는것과 목사님의 개개인의 기도시에 성령의 불을 받는 성도님들의 상황도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믿음의 생활도 그렇고 바로 교회에 정착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앞섭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를 하나님께 의탁하는 기도도 드리지 못하고 아주 기초적인 밥먹을때도 기도 드리지 못합니다 일을

하는 동안에도 “주님 사랑해요”, “주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등과 같은 기도도 드리지 못합니다

이 수료식을 마치고 나면 또 어떻게 될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알파교육때 체험한것을 상기 시키면서 비록 나에게

으리번쩍한집도, 폼나는 자가용도,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집안 배경도 없지만 주님 앞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나의 든든한 백그라운가 되고 내 삶의 주인이 되도록 하여 그것만을 나의 자랑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지면을 통하여 다시한번 모든 섬김이님들과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알파코스 3기 기간동안

주님안에서 모두 한가족이고 한몸이었음에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 영광을.......

  2007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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