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홍보/경주 문화재

경애왕릉(사적제222호)

금강석영상 2014. 3. 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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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능은 남산의 북서족 구릉 말단 인천의 동안에 자리잡은 경애왕릉이다 북쪽에는 지마오아릉과 배리삼릉이 있다

지름 13.82미터 높이 4.2미터인 우너형 봉토분으로 겉에는 아무 시설이 없고 봉토 저부에는 호석으로 보이는 자

연석이 노출되고 있다 앞에는 최근 설치한 상석이 있다

 

 

경애왕(924-927재위)은 실라말기 55대왕으로 성은 박씨이고 이름은 위옹이다 4년간 재위하던중 927년 퍼석정

에서유연을 할때 후백제 견훤에 의해 붙잡혀 자살을 강요 당한 비운의 왕이다 삼국사기에 남산 해복령에 장사

지냈다고 기록되어 있는바 해목령은 남산의 서봉으로 윤을곡과 포석계의 경계령에 해당하므로 이 왕릉이 있는

곳과 전혀 다르다오히려 이 고개의 서북 산중턱에는 전 일성왕릉이 소재하고 있는바 전 일성왕릉이 경애왕릉

으로 비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