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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경주 양남면 읍천리에서 하서리 사이 1.7㎞ 해안 코스를 말한다.
양남면 해안에 주둔했던 해병 1사단 읍천분초가 이전한 후 경주시가 쉼터, 포토 존, 출렁다리,
경관 조명, 이정표, 산책로 등을 만들어 걷기 관광 코스로 개발했다. 구간별 환경을 고려해
몽돌길, 야생화길, 등대길, 데크길 등 테마 코스가 조성돼 있다.
등대 두 개가 서 있는 읍천항 공원에서 출발하면 곧바로 출렁다리가 나온다. 길이 32m, 폭 1.5m
규모의 현수식 출렁다리로 지난해 6월 준공됐다. 심하게 흔들리지 않아 남녀노소 가볍게 스릴을
즐기며 통과할 수 있다. 한쪽에는 우거진 해송이, 다른 한쪽으로는 푸른 동해가 펼쳐진다.
아름드리 해송은 주상절리와 함께 파도소리길을 일품 걷기 코스로 만든다. 바닷가에 뿌리내리고
해풍과 파도를 벗 삼아 자란 소나무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야생화길 갈대
부채꼴 주상절리
선녀탕 주상절리
바다의 정원
흑화 주상절리
흑고래 주상절리
상어 주상절리
한라산 백록담 주상절리
소금돌 주상절리
악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위로 솟은 주상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