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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촛대바위

금강석1 2013. 6. 25. 21:48

추암 촛대바위는 TV에서 하루 두 번 울려퍼지는 애국가 영상 일출장면에 나오는 바로 그곳이다.

바다에서 솟아오른 형상의 아름답고 거대한 기암괴석으로 그 모양이 촛대 모양과 비슷해 촛대바위라

불린다

전설에 따르면, 촛대바위 옆에는 2개의 바위가 더 서 있었다고 한다. 지금의 촛대바위는 남편이고

나머지 둘은 그의 본처와 소실을 상징하는 바위였다. 하지만 두 바위는 벼락을 맞아 없어졌다.  
남자가 소실을 얻은 뒤 본처와 소실 간 투기가 심해지자 하늘에서 벼락이 내려쳐 본처와 소실은

사라지고 남자만 남겨 놓았는데, 이때 혼자 남은 남자의 형상이 촛대바위라 한다. 남자에게는

일부일처를, 여자에게는 현모양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전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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