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문화재답사

팔공산을 대표하는 사찰 동화사

금강석영상 2025. 1. 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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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와 고려시대를 통해 대가람이었으며, 금산사, 법주사와 함께 법상종 3대 사찰의 하나입니다. 동화사사적기에 따르면, 493(신라 소지왕 15), 극달화상이 창건하여 유가사라 부르다가, 832(흥덕왕 7), 심지왕사가 중창했는데, 사찰 주변에 오동나무꽃이 상서롭게 피어 있어, 동화사라 고쳐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나 삼국유사 권4 심지계조조에는, 신라 헌덕왕의 아들이었던 심지가, 갖은 고행 끝에 속리산의 영심대사가 진표율사로부터 받은 불골간자를 전수받아, 팔공산으로 돌아온 후 불골간자를 모실 절터를 찾기 위하여, 간자를 던져 떨어진 곳에다 절을 짓고, 동화사라 했다는 기록이 있어 심지를 그 개조로 보기도 합니다.

https://youtu.be/fYXskbatbJg?si=nTB5p1Tpmx9EGOB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