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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는 삼국유사에는 7세기 중엽 신라의 선덕여왕 대에 건립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종실록지리지에서는 633년,선덕여왕 2년에 건립했다고 서술했습니다.
높이 9.17 m, 밑지름 4.93 m, 윗지름 2.85 m로 중간에 남쪽 방향으로 정사각형의 문이 있으며 상방하원의 형상을 갖춘 돌탑 형식으로 축조되었습니다. 위쪽 방형의 각 면은 동서남북을 가리키는데, 어떤 주술적 또는 학술적 메시지를 담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당대의 우주관은 천원지방, 즉 하늘이 둥글고 땅이 모나 있다고 믿는 것이었는데 첨성대는 반대 형상이기 때문입니다. 천체의 상징과 계절의 변화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구조라는 설도 있습니다. 불교계 일각에서는 불교 우주론 속 수미산의 형상을 반영했다고 주장합니다. 불경에 따르면 수미산의 정상 도리천은 사각형이기 때문입니다
https://youtu.be/vTJLt47wceo?si=4H4vZAe3SbHLtT4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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