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돌파 올돌파 마시는 술은 탄티에 튀처라는 술이요 클레오 파트너가 시주에게 따르는 술은 사랑에 매혹주요 라폴레옹 대장군이 따르는 술은 영광에 술잔이요 이태백이 국화주는 글짓는 술이라 동명왕 서양주가 술없이 배를타면 한강수 나룻배가 술없는 선원을 보았던가~~ 달도 그믐이 되면 어스러지고 누에도 고추가지나면 날짐승이 되듯이 하물며 갈대와 같은 계집의 마음이 어찌변함이없어리요~~~ 6.25동란때 탱크에 밀렸나 납작하기는 왜납작하나 중국장수의 칼침을 맞었나 쭉찢어지기는 왜찢어졌소 시베리아 들판에 강추위를 만났나 털잠바는 왜걸쳤소.~~~~ 인생사는게 뭐별거던냐 세월따라가는것이 인생이지 그냥왔다 그냥가는것이라오~~ 한산섬달밝은밤에 통시에홀로않아 휴지옆에차고 아랫배를통통 두드리니뿡 두두내떵인가하네 여기까지가 술취한 사람이 씨부렁대는 솔이랍니대이 ㅋㅋ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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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나서 한개더 ♡♥:*:....*:♥♡♥:*:......:*:♥♥:*:....:*♥♡ ☆...★...☆...★...☆...★...☆...★...☆...★...☆...★...☆...★...☆...★ ☆。′°♡˚¸˝·☆。′·°☆。′·°♡
女人의 재치 그는 한양 장안을 휘젓고 다니다가 사천 고을 원님이 되어 거들먹거리며 길을 가던 그는 강을 만나서 배를 타고 건너게 되었다. 그런데 뱃사공이 젊은 여인이었다. "내가 자네 배에 올라타니 기분이 그만이군." 여인의 얼굴이 빨개지자 사천 원이 실실 웃으며 물었다. "그래 남편의 성이 무엇인고?" "백서방이라오." "어허 이런! 백서방을 모시려면 고생이겠군. "그러는 댁은 뭐하는 분이오?" "나는 사천 고을 원이라네." "그래요? 댁의 마님도 참 안됐습니다." "아니 그건 왜?" "나야 백 서방뿐이지만 일이천도 아닌 마침 배가 건너편에 이르러서 사천 원이 배에서 내리자 "아들아, 안녕!" "아니 아들이라니, 이게 무슨 말이냐?" "아~ 내 배에서 나갔으니 내 아들이 아니오?" '이야, 이거 시골 여인네가 보통이 아닌걸!' 그가 강을 건너서 길을 가노라니 앞에 웬 여인이 걸어가는데 그가 침을 꼴깍 삼키며 말했다. 그러자 여인이 얼른 치마를 수습하면서 한 마디를 내뱉었다. "아이, 개가 안 짖었으면 도둑 맞을 뻔했네!" 사천 원은 졸지에 강아지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거 정말 만만치 않은걸.' '비나리 > 엽기,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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