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여행사진이야기

병아리 난

금강석1 2017. 6. 6. 19:01

식물이 작고 앙증맞아서 병아리난초라고 하는데, 이와 비슷한 식물에는

 병아리풀과 병아리다리가 있다. 병아리풀은 키가 4~15㎝에 불과하며,

병아리다리 역시 6~30㎝ 정도밖에 안 된다. 병아리난초는 8~20㎝이다.

병아리난초는 난초라는 이름이 붙어 있듯 야생난으로 귀한 식물이다.

게다가 번식도 쉽지 않아서 더욱 소중한 품종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 산지의 암벽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공중습도가 높으며

 반그늘인 바위에서 자란다.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의 뿌리가 1~2개 있다.

잎은 길이가 3~8㎝, 폭이 1~2㎝ 정도 되고 긴 타원형으로 생겼다.

잎은 줄기의 아랫부분에서 약간 위에 1장 달린다.

6~7월에 홍자색꽃이 피는데, 길이는 1~4㎝이다.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는 게 특징이다.

8~9월경에 타원형 열매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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