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홍보/경주이야기

첨성대와 목련꽃

금강석1 2014. 4. 1. 22:56

 

첨성대는 신라의 왕궁이 있었던 월성 북편에 위치하고 있다. 362개의 화강암 벽돌을 사용하여 원통형으로

축조하였다. 높이는 9.17미터로 바탕의 지름은 5.17미터, 상층부의 지름은 2.5미터이다. 2미터에서 4미터의

고려와 조선시대의 현존 천문대보다 큰 규모이다.

2층의 기단이 있고, 대략 30센티미터 두께의 돌로 27층을 쌓았으며, 꼭대기에는 다시 우물 정(井) 모양의

2층의 천장돌이 있다. 13층에서 15층에 이르기까지 정남향의 네모난 문이 있고, 이 문의 아래로 12층이 있고

위로 13층이 있으므로 첨성대 위아래의 중간에 문이 위치한다. 내부에는 12단까지 흙이 채워져 있고 여기에

사용된 돌의 수는 362개이다. 내부에 19단과 20단, 25단과 26단이 장대석을 이루고 있다

현재 첨성대에는 목련꽃이 활짝피어 사진 작가들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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