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홍보/경주 문화재

진평왕릉(사적제180호)

금강석1 2014. 1. 14. 23:15

이 능은 명활산과 낭산의 사이에 있는 보문동 일대 해발 800미터 정도의 높은 평지에 자리잡은 진평왕릉이다

봉분의 크기가 지름 36.46미터 높이 7.91미터인 원형 봉토분으로 봉분 하단에는 호석으로 보이는 잘 다듬어진

자연 할석들이 있따 앞에는 최근에 설치된 상석 향로석이 있는데 능의 서쪽 논에 박혀있는 커다란 1매의

판석이 이 왕릉이 상석일 가능성이 있다

 

 

진평왕은(579-632재위) 경주 남산성을 쌓았고 명호라산성을 개축하는 등의 경주 방위에 힘쓴바 있다 또한 백제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냈다 삼국사기 진평왕조에 왕의 유해를 한지에 장사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한지,한지부는 북천

양안의 동천동과 구황동에 있다는 동천에 속한다고 하므로 현재의 능과 일치하지 않는다 한편 이 능을 신라 31대 신문

왕릉으로 비정하는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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