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계사년의 봄이 태동하여 신록의 계절인 5월의 5일날 어린이날에
늘 일상의 언저리에 맴도는 고향분들의 모습이 그리워 올해에도 봉화금과의 고통에서 관찰공파
와 사정공파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고향을 떠나서 타향에서 지낸 시절의 두배나 많은
세월을 보냈건만 잊지못하고 또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궁금하고 검은머리가 반백이 늘어
가도 더 잊을 수 없는 과거의 향수병이 더 고향으로 달려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두들 바쁘신 가운데도 하던 일상을 제쳐두고 부랴부랴 먼길을 달려오신 아제, 아지매, 형님,
형수님, 동생들, 제수씨, 조카내외분 등에 정말로 감사를 드리면서 어디에서 생활을 하던간에
늘 건강하시면서 고향에서의 지냈던 추억을 잊지 마시고 고이 간직하여 내년에 또 건강하게
웃으면서 만나 보십시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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