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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금산보리암

금강석1 2011. 4. 11. 08:02

 

보리암은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尙州面)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에 있는 절이다

보리암의 풍광은 아마 우리나라 사찰중 제일의 풍광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로 683년(신문왕3년)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 하네요

조선시대에는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1660년(현종1년) 왕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으로 바꾸었다합니다.  

1901년과 1954년에 중수하였고, 1969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며.

전국의 3대 기도처의 하나이며 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군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꼽힙니다.

 현존하는 건물로 보광전, 간성각, 산신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고, 문화재로는 보리암전 삼층석탑(경남유형문화재 74)이

있습니다. 이외에 큰 대나무 조각을 배경으로 좌정하고 있는 향나무 관세음보살상이 있으며

그 왼쪽에는 남순동자, 오른쪽에는 해상용왕이 있습니다.

일설에 따르면 이 관세음보살상은 수로왕의 부인 허황옥이 인도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합니다

 

춘사월 봄날에 꽃이 만발한 시기 보리암을 찾아갔더니 상춘객이 너무 많아서 버스진입이 어려울 정도이네요


   흔히들 말하는 삼천포 대교입니다

  

  건너편 보이는 유채꽃이 만발하였는것을 보고서

  

  삼천포 대교 옆 어촌 마을 풍경입니다

  

 보리암의 상춘객이 너무 많이 와서 버스가 주차장에 진입을 하지못하고 도로위에서 하차

  

  상사바위로 내려 가는 도중에 바라다본 등산객 전경

  

  상사바위에서 바라다본 보리암 전경

 

 상사바위에서 기념으로

  

   등산객 중에 가온뫼 산악회원이 있어서 한컷

 

  빗물이 고여있는 바위 웅덩이에 개구리 한마리

 

  산아래에는 진달래꽃이 피었건만 여긴 아직 봉우리로 맺혀있음

  

 보리암에서 바라다본 상사바위

 

 

 

  망루대 정상의 군초소와 같은 옛날 진지

 

 

 명승 제39호 남해금산 표지석에서

  

 보리암 사찰 전경

 

 

 

  

 보리암에 있는 관음보살상

  

 복을 열심히 빌어서 소우너성취

 

  보리암에서 바라본 남해 바다전경

 

 참소주에 안주거리로 한잔

 

  남해에 있는 월포해수욕장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