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담(금강석)생활 이야기

2011. 9. 23일에서 9. 30일까지 6박 8일간의 서유럽 여행을 하였다 역시 유럽 사람들의 생활은 검소하고 허례허식 안따지고 어디를 가든 유적지를 잘보존하고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는것 같다 짧은 일정에 그나라 전체를 구경 한다는것이 무리이고 또 그나라를 판단하는것도 일부분이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시내 사적지 벌초시기가 도래되었다 왕릉이 워낙커서 기계하나에 3사람이 붙어서 작업을 해야하며 왕릉을 타우너형으로 돌면서 맨 곡대기에 한사람이 줄을 잡고서 무게를 지탱하여주고 앞에서 한사람이 끌어주고 뒤에서 기계를 운전하여 벌초 작업을 하는데 신발은 등산화와 아..

옛부터 숱한 신비와 변화를 간직하고 인류와 역사를 함께 해온 바다, 대개의 사찰이 산중 깊숙이 있느것과 달리 용궁사는 이름 그대로 검푸른 바닷물이 바로 발 아래에서 철석대는 수상법당이라는 표현이 옳을것이다 무한한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임은 이런 바닷가 외로운곳에 상주하시며 용을 ..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인공섬인 한반도를 가는데 남부지방에는 하늘이 맑아서 강우너도로 올라가니 앞을 가릴정도로 비가 내려서 날을 잘못잡았구나 하고 그래도 열심히 한반도섬을 항하였는데 다행히 목적지에 도착하니 비는그쳐서 구경을 하기는 하였다 양구군 파로호 상류댐에 대규모 습지(163만..

월성원전에서 2011. 7. 30일 제2회 읍천리 벽화 공모대회를 개최하였다 모두 65개팀이 참여하여 읍천리 벽에 저마다 솜씨를 발휘하여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좋은작품을 많이 남겼다 여기에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작품을 초라영하였다 기회가 되면 방문하기를, 주민들과 일반인에게도 좋은 반응이 ..

요즈음 경주 안압지 옆에는 연꽃이 한창 피어올라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을 사로잡는다 해뜨기 전부터 시작하여 해질때 까지 좋은 작품을 얻기 위한 사진가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찾아오는 경주 관광객들도 활짝핀 붉은 연꽃송이에 감탄사를 절로낸다 얼마안있으면 연꽃이 지기에 지기전에 아름다..

2011년도 7월2일 고통에는 장맛비로 인하여 온통 물바다가 되었다 거의 만수에 가까운 물로 인하여 와운대 앞에는 모터 보트가 다니고 고통 정자 앞에도 물로 가득하다 올 여름에는 은어 구경하기가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산천은 더 푸르고 지형은 옛날 그데로이다

2011년도에 어릴적 기억이 생생한 단오절을 머리에 떠올리며 강릉단오제를 영주를 거쳐서 원주를 지나 강릉 단오제 마당에 도착 하였다 일찍이 도착을 하여야 하는데 늦은관계로 이미 도로에는 차량들이 너무 많아 주차를 할곳이 마당치 않아 주변을 뱅뱅돌다 어느 아파트 마을 담에 주차를 하고 민생..

우리나라 3대철쭉 군락지인 황매산을 오랫전에 계획하여서 가보기로 하고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08m.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는 황매산을 오르기위하여 모산재 주차장에서 출발 산새도 험하고 바위도 가파른 등산로를 숨을 헐떡이며 오르고 ..

4월 정기산행코스로 능성재에서 김유신이 불굴사 원효암에서 삼국통일의 도업을 닦고 맞은편 산에서 백마가 큰소리로 울며 승천하였다는 명산의 전설의 장군바위와 용주암을 거쳐서 그 유명하게 한가지 소원을 성취하여 준다는 갓바위를 지나서 경산 와촌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오늘다라 산위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