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11월 28일 건천읍 송선리 장군바위근처 마을입구로 들어가면 산불감시 초소가 있고 성암사 절이 하나 있다 절왼쪽편으로 올라가면 구비길 등산길을 지나서 8선녀가 중앙암 용정에서 목욕을 하고 올라깟다는 전설이 서린 선인대를 지나면 복두암절이 보인다 절입구에 들어서면 동자하나가 서서 동전을 달라고 조르고 있다 가운데 본존불인 석가모니불과 좌우로 협시불과 16나한상이 모셔있는 바위산을 지나면 바로 석조관음보살상이 있는데 4대천왕이 사람을 밟고 서있는 조각상을 볼수 있다 복두암을 뒤로 하고 고냉지인 도라지 밭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만교사를 거쳐서 다시 성암사 절로 내려온 약 4시간 정도의 등산을 하루였다
일단은 입사을 하기전에 거쳐야 하는 산불감시초소 여기에서 노하면 입산은 못한다
성암사 절인데 과거 군사정권시절에 육참총장 부인이 다녔는데 그때 휘하의 장군들이 뜬별이 무수히 많았다함
복두암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길
날씨가 푸근하여 아직까지 나뭇잎이 푸르름을 띠고 있음
가는 가을이 아쉬워 파랗게 달여 있는 나뭇잎
너적바위 선인대라고도 하는데 8선녀가 중암암 용정에서 목욕을 하고 올라갔다고 한다
선인대 바위에 푸르게 서있는 소나무 한그루
선인대 바위 끝자락에서 등산 기념으로
선인대 바위에서 건천읍 송선리 마을 전경 얼마전까지만 해도 염소단지로 유명했는데
복두암 입구에서 예를 취하면서 동전을 던져주고 가기를 바라는것 같음
복두암 법당인데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못하여 건물이 조금 초라함
자연 바위에다가 가운데 본존불인 석가모니불과 좌우로 협시불과 16 나한상이 모셔져 있음
복두암 법당앞에 노랗게 마지막으로 달려 있는 모과 한개
자연석 바위를 이용하여 식수 탱크를 앉힘
삭조관세음보살상이 웅장하게 동녘을 바라보고 있음
석조관음보살상에 새겨진 4대천왕이 사람을 밟고 있음
가운데 바위가 아슬 아슬하게 걸쳐져 있는데 태풍이 불어도 떨어지지를 않음
계곡에 간간히 흐르는 물에 떨어진 낙엽들이 물살에 따라가지 못하고 고여 있음
웅장한 바위로 이루어진 절벽
등산을 하기전에 우측편 야산에 11월이 다가는데도 단풍잎을 매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