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서내리, 남내리의 낙안읍성은 넓은 평야에 축조된 성곽으로 성내에 있는 관아와 100여챙의 초가가 돌담과 싸리문에 가려 소담스레 옛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성내의 면적은 135,597제곱미터이고 인구는 120세대의 288여명이 거주 하고 있다 차량 주차료는 무료이며 입장료는 1인당 2천원이고 동문으로 입장하여 읍성을 둘러보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성내에 나무들이 많아서 그늘막이 되어 주고 군데군데 쉴수 있는 의자가 있어 관람하기에는 불편함이 없는것 같으며 옛고을의 기능과 전통적인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서민들의 모습을 통하여 오늘날에도 보고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전동 문화로서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라는것을 알 수 있다
매표소에서 입장하기 위한 동문(낙풍루 라고도 함)
성곽에 깃발을 보고 군사가 있다는것을 알 수 있음
동문 성곽루에서
사또 행차 재현 행렬
소가 이끄는 우마차 위에서
싸리문의 대문인데 현재는 대나무로 만들어 놓음
죄를 짓고 곤장을 맛고 있는 읍성 백성(마네킹으로 재현)
사무당에서 사또가 명령하고 아첨꾼인 이방이 기록하고 있음
넓은 성내를 돌아보기 위하여 필수적인 나무그늘과 쉼터의자
성내에 관광객을 위한 유채꽃터밭
제주도를 연상케하는 돌로 만든 담
돌로 둘러쌓인 채전 텃밭
과거의 부엌 모습인데 소화기로 인하여 시간은 현재를 알림
읍성 밖에도 초가집이 있는데 비상시에는 성내로 들어온다함
짚으로 만드는 물건을 재현하는 집인데 득시기 등이 보임
탈곡기가 나오기전에 벼 타작을 위한 기구
민속가락을 재현하는 집으로 마당에 둥근나무는 관광객을 위한 의자
형방 입회하에 수문장 교대 모습(서로 가지고 있는 패를 가지고 짝을 맞추어봄)
낙안읍성으로 가는 도로변에 피어 잇는 꽃들
낙안읍성 민속마을 전경